카페에서 ‘스킨십’하다 쫓겨나자…10대 일행, ‘보복’하러 왔다
4일 JTBC ‘사건반장’ 보도
카페서 난동, 결국 퇴장당한 10대
이후 문 고장내고 물건 훼손
카페에서 스킨십을 하고 크게 떠드는 등 소란을 피워 쫓겨난 10대 학생들이 앙심을 품고 해당 카페에서 절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낮에는 일반 카페를, 자정 이후엔 무인카페로 운영되는 카페 업주 A씨의 사연을 다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 7월 3일 오후 3시께 한 10대 무리는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했다. 이들은 빙수를 주문해 먹고 나갔는데, 1시간 뒤 다시 카페를 방문하고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은 채 앉아있기만 했다.
심지어 10대 무리의 커플은 과한 스킨십을 하면서 시끄럽게 떠들기도 했다. 이에 카페 직원들이 “조용히 해 달라. 다시 주문해야 한다”며 안내했지만 무리는 이를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A씨가 이들에 퇴장 요청을 하자 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