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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갔다 ‘의문의 폭행’ 당한 유튜버… 한국선 ‘응급실 뺑뺑이’ 2시간

베트남 여행 갔다 ‘의문의 폭행’ 당한 유튜버… 한국선 ‘응급실 뺑뺑이’ 2시간

“해외여행 갈 땐 안전 경각심 가져야” 유튜브 채널 ‘강대불’ 캡처 베트남에 놀러 간 한국인이 호찌민 유흥가에서 폭행을 당했고 당시 상황을 기억도 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급히 한국으로 귀국했으나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2시간 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유튜버 강대불(본명 강태원·28·구독자 7만명)은 지난 6일 자신의 채널에 ‘베트남에서 죽다 살아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75만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대불에 따르면 그는 지인과 당초 16박 17일 일정을 계획하고 베트남 여행으로 떠났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4일 만에 귀국했다. 사고는 지난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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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광고물 뗐는데 잡아가라”...전단지 제거 여중생 檢송치에 시민들 ‘릴레이 자수’
“치킨 광고물 뗐는데 잡아가라”...전단지 제거 여중생 檢송치에 시민들 ‘릴레이 자수’
여중생 A양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붙은 불법 전단지를 뗴어내는 모습. [사진 출처 =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갈무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어있던 비인가 게시물을 떼어낸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알려지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부터 경찰의 수사 과정을 비판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진 뒤 지난 3일부터 게재된 관련 항의글은 이날 기준 약 340여건을 넘어섰다. 경찰서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는 현재 “집 앞 치킨 광고물을 뗐는데 나도 자수 하겠다”, “합법적으로 불법 전단지 떼는 방법을 알려 달라”, “문 앞에 불법 전단지가 붙었는데 검찰에 송치될까 봐 못 떼고 있다” 등 조롱성 게시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용인동부 경찰서장은 일부 게시물에 직접 답글을 달며 여론 진화에
매일경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세계적인 산악 2인조 K2 추락사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세계적인 산악 2인조 K2 추락사
켄로 나카지마 SNS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 카즈야 히라이데(45)와 켄로 나카지마(39)가 세계 2위봉인 파키스탄의 K2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히라이데와 나카지마는 지난달 27일 고난도로 알려진 파키스탄 카라코람산맥의 봉우리 K2 서벽에서 알파인 스타일로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며 등반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베이스캠프를 출발한 지 3일 만에 7500m 고도를 통과했지만 같은 날 오전 1km 이상 미끄러져 떨어졌다. 사고 직후 스카르두에 있던 파키스탄 군용 헬기 두 대가 급파됐고, 6300m 높이에서 추락해 밧줄로 연결돼 있는 두 명을 발견했다. 추락한 두 사람은 움직임이 없어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태로 포착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발견된 장소의 고도와 경사면 각도 때문에 헬기나 구조팀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결국 구조팀은 지난달 30일
카페에서 ‘스킨십’하다 쫓겨나자…10대 일행, ‘보복’하러 왔다
카페에서 ‘스킨십’하다 쫓겨나자…10대 일행, ‘보복’하러 왔다
4일 JTBC ‘사건반장’ 보도 카페서 난동, 결국 퇴장당한 10대 이후 문 고장내고 물건 훼손 카페에서 스킨십을 하고 크게 떠드는 등 소란을 피워 쫓겨난 10대 학생들이 앙심을 품고 해당 카페에서 절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낮에는 일반 카페를, 자정 이후엔 무인카페로 운영되는 카페 업주 A씨의 사연을 다뤘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 7월 3일 오후 3시께 한 10대 무리는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했다. 이들은 빙수를 주문해 먹고 나갔는데, 1시간 뒤 다시 카페를 방문하고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은 채 앉아있기만 했다. 심지어 10대 무리의 커플은 과한 스킨십을 하면서 시끄럽게 떠들기도 했다. 이에 카페 직원들이 “조용히 해 달라. 다시 주문해야 한다”며 안내했지만 무리는 이를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A씨가 이들에 퇴장 요청을 하자 무리는
쌍둥이 엇갈린 행보…이다영 이번엔 美 진출, 사령탑도 "창의적인 선수" 반색
쌍둥이 엇갈린 행보…이다영 이번엔 美 진출, 사령탑도 "창의적인 선수" 반색
▲ 이다영이 2024-2025시즌에는 미국 여자프로배구 무대에서 뛴다. ⓒ이다영 SNS이번엔 미국이다. '학폭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났던 이다영(27)이 2024-2025시즌에는 미국 여자프로배구(PVF) 무대에서 뛴다. PVF 소속 구단인 샌디에이고 모조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다영은 한때 V리그를 주름잡던 스타 선수였다. 2014-201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선수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성한 이다영은 2019-2020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획득,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하면서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한 팀에서 만나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자 흥국생명은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배구협회에서는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 제
40-40 눈앞에 둔 KIA 김도영, 한 시즌 만에 ‘문김 대전’ 양상을 뒤엎어버렸다
40-40 눈앞에 둔 KIA 김도영, 한 시즌 만에 ‘문김 대전’ 양상을 뒤엎어버렸다
프로야구 KIA의 3년차 내야수 김도영(21)은 지금 당장 시즌이 끝난다고 해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대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일 기준 124경기에 출전, 타율 0.347(479타수 166안타) 35홈런 98타점 124득점 3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72로 이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 중 ‘김도여’까지 적어놓은 상태다. 남은 ‘이응’ 한 획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어쩌면 만장일치 MVP에도 등극도 가능할 수 있다. 이미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부분도 많다. 시즌 초반인 4월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역대 5번째로 전반기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해냈다. 여세를 몰아 지난달 15일에는 역대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경기(111경기) 30홈런-30도루를 성공해냈다. 여기에다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내추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