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데 운동은 해야겠다면 ‘워런치’? 15분으로 효과 보는 ‘스낵운동’
계단 오르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스낵 운동이다 / 셔터스톡
매일 퇴근하고 헬스장에 가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바쁜 일상에 90분씩 꼬박 운동 시간을 내는 것은 쉽지 않고, 매번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결국 우리를 운동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매력적인 해답이 등장했다. 바로 스낵 운동 (Exercise Snacks)이라는 개념이다. 이는 하루 중 남은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운동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아침의 짧은 스트레칭, 통화 사이의 스쿼트 몇 개, 저녁 식사 후의 산책 등이 모두 훌륭한 스낵 운동이 될 수 있다.
15분씩 두 번의 스낵 운동은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현실적인 목표이다.
예컨대 15분 타이머를 설정하고 루틴을 짜볼 수 있다. 첫 번째 스낵 운동에는 5분의 스트레칭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