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6개월만 방송 복귀…두 딸 응원 "사명감"·"부담감", 댓글+여론 어땠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각종 논란 끝에 복귀했다.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가 1년만에 베일을 벗었다.
17일 MBC '남극의 셰프'가 첫 방송됐다. 백종원의 방송 중단 6개월 만이다. 백종원은 각종 논란에 지난 3월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으며, 5월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 당시 MBC 측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일정 조정'이라고 설명했으나, 백종원이 경영 중인 더본코리아의 논란 때문이라는 해석으로 비쳤다.
백종원은 올해 초 빽햄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농지법 위반 의혹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환순규 PD는 첫 방송 전 일문일답에서 "‘남극의 셰프’는 작년 11월 촬영을 시작해 이미 완성된 작품이지만, 방송을 앞두고 외부 상황에 의해 한차례 방송이 연기된 데 이어 출연자 이슈가 생기면서 회사에서도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