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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구여친과 아내가 단짝' 할리우드 뺨치는 관계 사실이었다

by치어풀24

‘헤어진 여자친구와 현재의 아내가 단짝처럼 친하게 지낸다?’ 이야기를 들으면 할리우드 어떤 배우의 이야기구나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나라 한 배우의 실제 이야기라고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샀는데요.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요?

출처 : 김하영 인스타그램

그녀의 이름은 바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배우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의 간판스타로 에피소드마다 결혼을 하도 많이 해서 그 횟수만 총 50회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별명도 ‘프로시집러’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출처 : KBS2 ‘개그콘서트’

실제로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워낙 결혼을 많이 했던 터라 연기를 할 때는 평상복보다 오히려 웨딩드레스가 마음이 편하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김하영은 어렸을 때부터 끼가 출중해 연예인이 될 재목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 역시도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살 때 MBC ‘뽀뽀뽀‘에 출연하도록 도왔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입학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후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탤런트 공채에 떨어지면서 재능이 없는 건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김하영은 연기자가 아닌 성우를 준비하게 되고 2차 시험까지 통과하게 됩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이때 우연한 기회에 재연배우로 출연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게 되고, 그녀는 마음속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단번에 응했다고 합니다. 사실 당시에 주변에서는 재연배우가 연기자로 크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좋지 못한 선택이 아닐까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출처 : 김하영 인스타그램

그러나 당시 연기에 대한 꿈이 워낙 컸던 터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연기를 하게 되었고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가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를 늘 즐겨보고, 팬의 입장에서 연기자가 됐기 때문에 그 어떤 역할보다 설레었었다고 합니다.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김하영은 ‘서프라이즈’하면 떠오를 정도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이름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얼굴만 보면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사람이다”라고 할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재연배우의 연기가 지금처럼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실제로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는 성우 준비를 했던 것이 몸에 배어있어서 ‘인위적이다’, ‘부자연스럽다’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력 끝에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지금은 서프라이즈 배우, 스텝들과 가족처럼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18년이 넘게 재연배우를 하다 보니 다소 일상생활에 제약도 있었는데요. 가장 큰 것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데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서프라이즈의 특성상 조선시대 여성이나 귀신 역을 많이 맡게 되는데 이 때문에 머리를 염색하거나 짧게 자르는 것은 불가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 MBN

그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만큼이나 쿨한 면모를 보여줘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는 김하영과 함께 서프라이즈의 간판스타로 꼽히는 박재현과 과거 3년 정도 사귀었던 연인 관계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매번 촬영 때마다 역할이 겹치기 때문에 안 볼 수가 없는 사이였던 것인데요.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실제로 둘은 서프라이즈가 연기자로서 유일한 수입원이었기 때문에 이별했다고 하여 이를 그만 둘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재현과 김하영은 편하게 지내기로 하고 이제는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김하영 인스타그램

이 정도만 해도 쿨함이 느껴지지만 사실 큰 이슈가 된 것은 박재현의 아내와 친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박재현은 아내를 김하영에게 소개해 줬고, 이제는 박재현보다 아내와 더욱 친하게 지낸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안 좋은 일이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김하영에게 가장 먼저 상담을 할 정도로 친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박재현 가족과 여행도 함께 다니고 일상을 공유할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하영 SNS에는 “피는 안 섞였지만 가족이야”라는 말도 남길 정도로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김하영은 팬들로부터 ‘연쇄혼인마‘, ’프로시집러‘라는 애칭으로 불리지만 정작 본인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은 비혼주의자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늘 멋진 연기로 ‘서프라이즈’의 안방마님 역할을 하는 배우 김하영, 향후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