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김가은, 열애설도 없었는데…10년 열애 끝에 10월 결혼
▲ 윤선우(왼쪽), 김가은. ⓒ곽혜미 기자배우 윤선우(윤민수, 40)와 배우 김가은(36)이 결혼한다.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한 KBS2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었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10년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무려 10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윤선우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 2014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본격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