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해주세요” 중국인들이 성형외과에 가져간다는 연예인 사진

[핫이슈]by 치어풀24

우리나라만큼이나 중국 역시,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은 특정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며 똑같이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유독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여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안젤라베이비는 중화권의 단연 1순위 톱스타로 뽑히는 인물입니다. 외모부터 목소리, 성격까지 중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스타라 불리고 있으며, 2017년 드라마 ‘고방부자상’에서는 그 인기를 반영하듯 출연료만 무려 135억 원을 받았습니다.

성형외과에 안젤라베이비 사진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50%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큰 눈과 짙은 쌍꺼풀, 오뚝한 코 등을 특히 닮고 싶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형뿐 아니라 그녀 특유의 화장 방법까지 따라 하는 중국인들이 많아졌습니다.

판빙빙은 중국에서 안젤라베이비와 쌍두마차로 불리는 연예인으로 2011년부터 줄곧 중국의 예쁜 배우 3위 내에 랭크되는 인물입니다. 안젤라베이비는 10~20대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판빙빙은 세대를 불문하고 60대 이상에까지 선호도가 높아 사실상 영향력은 가장 큰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판빙빙은 도시적이면서도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현대미가 가장 잘 표현된 배우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0년도부터 워낙 그녀의 사진을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 성형외과 상담실에 붙여놓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화권 3대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해 최연소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배우 주동우(저우동위).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와 ‘먼 훗날 우리’, ‘소년시절의 너’ 등의 히트작에 출연했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눈물을 굉장히 잘 쓰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왜소한 체구와 동안 외모 탓에 10대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그녀를 아역배우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녀는 보그 차이나의 최연소 표지 모델로 뽑히기도 했는데 상당히 보수적으로 표지 모델을 뽑는 것을 감안하면 논란의 여지없이 확실한 인지도를 보여준 셈입니다.

1998년생으로 2017년 데뷔한 여배우 조로사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데뷔 전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그녀는 데뷔작인 사극 ‘봉수황’에서 악역으로 출연했지만 사랑스러운 외모로 최근에는 ‘삼천아살’, ’풍문의 진천천’등에서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져 로맨스 코미디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이미지 덕분에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륙의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디리러바가 중국 미녀배우 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극단의 배우였던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예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피아노, 춤, 기타,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아버지와 함께 극단에서 연극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품 ‘삼생삼세 침상서’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고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영 2019’에 진행자로 참가해 직접 댄스 시범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베이징 무용 학원 출신 여배우 만붕은 졸업 후 무용 대신 연기에 꿈을 가지고 2018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인불표한왕소년’에서 고교청춘물에 잘 어울리는 상큼함과 귀여움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같은 감독이 맡은 ‘외성여생시소칠’과 ‘신탐’에 출연했는데 로맨스 코미디 장르인 ‘외성여생시소칠’에서 외계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잘 살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두 작품을 찍어 총 5작품에 출연했으며, 데뷔한지 이제 4년 차인데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통해 유명한 배우 심월 역시 중국의 미녀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같이 연기했던 남자 배우 ‘손녕’과의 열애설로 드라마 팬들을 한 번 더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의 중국 버전인 ‘유성화원’에서 금잔디 역할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아친애적소결벽’에서 배우 류이호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해당 작품은 윤균상과 김유정이 출연했던 한국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6살부터 연기를 시작해 경력이 15년을 넘어가는 아역배우 출신 장설영이 ‘사소화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소화단은 중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배우 4명을 일컫는 말로 그야말로 역대급 스타들만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품 ‘포말지하’와 ‘십오년등대후조’, ‘백발왕비’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팬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로도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그녀의 미모를 동경한 사람들이 ‘장설영처럼 만들어 달라’라며 성형외과를 찾아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2021.06.2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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