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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대본에 없었는데...’ 그녀가 전현무에게 돌발 키스를 한 이유

by치어풀24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짜이지 않은 듯한 현실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대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소 배신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돌발 키스로 시청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 배우가 있습니다.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MBC ‘오늘부터 엄마 아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돌발 키스를 해 화제가 되었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심이영’입니다. 이슈가 되었던 예능 MBC ‘오늘부터 엄마 아빠’는 연예인 남녀 두 사람이 가상의 부부가 되어 함께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에서 심이영은 전현무와 짝을 이루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둘이 워낙 다정했던 터라 실제로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출처 : MBC ‘오늘부터 엄마 아빠’

전현무는 차에 탈 때는 심이영과 손깍지를 끼기도 하고 정성 들인 편지를 그녀에게 주기도 하면서 심이영과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크게 감동한 심이영이 대본에는 없는 기습 키스를 전현무에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전현무는 물론, 스텝들 역시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MBC ‘오늘부터 엄마 아빠’

심이영은 당시 전현무에게 감동을 받아 너무 예뻐 보여서 충동적으로 키스를 했다고 밝혔으며,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 같은 심이영의 모습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는다며 “당당하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전현무 역시도 마음이 표현된 거 같아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현무는 심이영을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C ‘오늘부터 엄마 아빠’

시청자들은 전현무와 심이영이 실제로 이어졌으면 하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둘의 열애설이 커지는 도중, 갑작스럽게 심이영이 돌연 결혼 발표를 합니다. 상대방은 전현무가 아니라 배우 최원영이었습니다.

출처 : MBC ‘백년의 유산’

최원영과 심이영은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게 알려졌고,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일 당황스러웠던 것은 시청자였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좋은 아침’

결혼 발표가 난 이후, 가장 먼저 전현무가 축하 문자를 보내줬지만 섭섭한 감정을 숨길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전현무는 심이영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메시지를 남겼고, 누구보다도 축하해 주는 쿨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C ‘백년의 유산’

2013년 드라마 촬영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남다른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최원영은 그녀를 ‘이상형’이라고까지 말했다고 하네요. 그런 후에 소소하게 만남을 가지다가 그 해 6월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드라마가 한참 촬영하던 시기에 두 사람은 실제로도 연인 사이였습니다. 심이영은 식을 올리기 전에 이미 첫아이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이 드라마 ‘백 년의 유산’에서 심이영이 임신한 모습과 겹쳐지면서 ‘작가가 두 사람 사이를 알고 있었던 거 아닌가’, ‘드라마가 예언을 했다’, ‘드라마 속 결혼 장면은 예행연습 아니냐’ 등등의 말이 쏟아졌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는 2014년 두 사람을 닮은 예쁜 여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2017년에는 둘째 딸도 생기면서 행복한 4인 가족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종종 TV프로그램에 나와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이영은 10년이란 오랜 무명기간 동안 영화, 드라마에서 많은 역할을 거치면서 실력을 갈고닦아 지금에 다다른 대기만성형 배우입니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일반 직장을 다니기도 하고, 제과기술을 배운 적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영화 ‘봉자’

이후 김기덕 감독의 ‘실제 상황’으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청순가련한 외모이지만 ‘봉자’라는 영화에서는 노출 연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가 KBS의 주말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고옥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출처 : KBS ‘넝굴째 굴러온 당신’

재미있는 점은 드라마 속 고옥은 파마머리를 한 촌스러운 아줌마입니다만, 실제 심이영은 청순하고 단정한 미인이라는 것입니다. 역할을 위해 망가지는 모습도 마다하지 않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한 배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KBS2 오월의 청춘 / 심이영 인스타그램

배우 심이영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당찬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KBS2 ‘오월의 청춘‘에서 송해령 역을 잘 소화해내면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