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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수 십억’ 빚지고 깔끔하게 청산한 스타 BEST.5

by치어풀24

일반인들은 집, 주식, 생활 등을 이유로 적게는 몇 백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빚을 지곤 합니다. 그런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넘사벽의 빚을 졌음에도 깔끔하게 갚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의 빚을 졌던 연예인들 누가 있을까요?

박효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많은 가수들에게도 극찬을 받는 보컬리스트입니다. 초창기에 김범수가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냥 괴물 같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그에게도 ‘빚’이라는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발라드 가수로 묵묵히 지내던 그가 2012년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더불어 살고 있는 주택 역시 경매 절차를 밟으면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이는 소속사를 이적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박효신이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위반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이에 대한 배상금으로 15억 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에 기타 가압류, 근저당 등을 포함해 총 38억 원이라는 큰 채무를 지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그의 현 소속사는 2014년에 박효신이 모든 채무액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비디오스타

이동준은 3년 연속 세계 태권도 미들급 금메달을 받으며 엄청난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인물입니다.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배우 최불암 눈에 띄게 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됩니다. 최불암은 이동준의 큰 키와 체격, 몸놀림 등을 봤을 때 액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던 것인데요.

출처 : 라디오스타

하지만 이동준은 대중들로부터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을 받게 되고 연기자로서 주목은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2000년도에는 트로트 앨범을 내어 가수로서의 활동으로 전향하여 TV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에게도 큰 빚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출처 : 영화 ‘클레멘타인’

많은 분들의 ‘대한민국 희대의 졸작’으로 평가하고 있는 ‘클레멘타인’의 제작을 하게 된 것인데요. 당시 이동준은 52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하여 영화에 출연하였고, 스티븐 시걸까지 지원사격을 하면서 잠깐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비판적 평가를 하는 것 자체도 아깝다고 말할 정도로 최악의 평을 받으며 단 3일 만에 극장에서 상영을 중단하게 됩니다. 흥행 참패로 인해 50억 원이 넘는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 그는 당시 이 빚을 갚기 위해 3년간 밤무대 활동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연예계에 ‘빚’이라는 이슈를 만들어 낸 장본인입니다. 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의 전설로 남을 정도의 큰 인기를 얻은 가수이자 프로듀서입니다. 그룹 ‘룰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음은 물론,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을 제작해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탄탄대로를 달렸던 그에게도 2000년대 초반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프로듀싱 한 ‘엑스라지’와 ‘QOQ’가 실패했고, 더불어 기대했었던 김지현과 백지영의 앨범 역시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회사가 부도를 맞게 됩니다.

당시 이상민은 약 70억 원의 빚을 지게 되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Mnet ‘음악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아는 형님’, ‘미운우리새끼’ 등에 출연하며 결국 재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현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함은 물론, CF까지 찍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현재 빚은 거의 청산되었다고 합니다.

신동엽은 우리나라 19금 개그의 1인자로 칭송받는 연예인입니다.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인 코디’를 고용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특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워낙 많았던 터라 주변의 시샘에 많은 견제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MBC ‘남자 셋 여자 셋’

이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SBS ‘헤이헤이헤이’, KBS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하여, 예능인으로서 큰 활약,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신동엽은 2004년 DY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유재석, 이혁재, 노홍철, 김용만 등의 연예인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출처 : 아시아 경제

하지만 결국 엔터사업이 실패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되었고, 이후 기능성 운동화 ‘아이젝스’의 사업 역시 실패하면서 총 80억 원의 빚을 지게 됩니다. 당시 한 달에 나가는 이자만 무려 2천만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은 이 빚을 모두 청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출연료가 낮은 방송도 마다하지 않고 모든 방송에 출연 하루에 1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했었다고 합니다. 2014년 ‘용감한 기자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빚은 모두 청산했다고 알렸습니다.

출처 : 마이웨이 / 스마일킹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리는 심형래는 1980년, 1990년 그야말로 움직이는 기업이었습니다. 개그맨으로서 워낙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으며, 영화 ‘우뢰매’와 ‘영구와 땡칠이’까지 흥행하면서 돈방석에 앉았었습니다.

출처 : 영화 ‘디워’

하지만 그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화감독이 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가장 처음 야심 차게 만들었던 ‘용가리’가 흥행 실패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2007년 ‘디워’로 재기에 성공은 했지만 2백억 원을 투자한 영화 ‘라스트 갓 파더’가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2013년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출처 : 영화 ‘라스트 갓 파더’

심형래는 이에 따라 총 170억원이 빚을 지게 되었으며, 이를 갚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유랑극단을 만들어서 노년층들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빚을 다 갚지는 못했지만 상당수 청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정말 놀라운 것은 빚의 금액이 아닌 이 빚을 청산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으로서는 채무액으로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