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살찌더니 전현무 닮은꼴? 충격 근황 전해

이상화와 유튜브로 다이어트 일상 전하지만.. '대단한 먹성'

이상화와 결혼 5년 차인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22일 강남은 “아 열심히 살빼자”라는 제목과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에는 살이 너무 불어나 얼굴이 전혀 달라진 강남의 모습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남 살찐 모습이? 충격

강남은 최근 과거와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평소 이상화에게 엄격하게 식단 관리를 받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되고 있다.

강남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왔다. 이유는 양세형이 계속 ‘왜 이렇게 살쪘냐, 못생겼다’고 지적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당시 “여태까지 방송하면서 '돼지'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충격먹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22일 강남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살이 너무 찐 탓에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얼굴로 변신한 것.

강남, 살찌니까 전현무네

이후 강남의 살찐 모습 사진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진이 전현무와 흡사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 것이다. 이에 장성규는 "현무형 곧 찾아뵐게요!", 김풍은 "AI 기술 무섭네", 강재준은 "어플?? 진짜??"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마치 실제 모습인 듯 보였으나, 이는 다행히 얼굴이 불어 보이게 만드는 카메라 앱으로 알려졌다.

강남 다이어트 중

강남은 현재 이상화에게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으며 다이어트 중이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앞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도 먹고 고기도 구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남은 햄버거 광고를 위해 당당히 먹방을 선보였고, 치즈버거의 맛에 푹 빠진 강남은 급기야 치즈 분수대를 준비하기까지 했다.

또 어니언 도넛을 치즈 분수에 적셔 먹는가 하면, 햄버거를 통째로 치즈에 절여먹기도 했다.

끝으로 고기 불판까지 준비해 파인애플과 고기를 구워 본격적인 먹방을 펼친 그는 이상화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한지훈 기자 gyn1411@g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