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24일 700달러까지 주가가 빠졌던 테슬라는 최근 반등에 성공하여 1,045달러가 되면서 다시 천슬라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이 로고를 보면 무슨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맞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의 단어가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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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동양물산에서 21년 사명을 TYM으로 변경한 농기계 판매 기업으로 최근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 중에 있어서 농업계의 테슬라라고 불리며 농슬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이 점점 발전을 해가면서 농기계, 건설기계 분야에서도 전기, 자율주행 붐이 불고 있는데요

​미국 기업인 존디어와 국내 농기계 제작 업체인 대동에서도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하고 있는중이며, 자기들이 농기계의 테슬라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TYM의 로고만 보더라도 농슬라는 TYM의 차지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동양물산 보다는 TYM이라는 기업이름이 먼가 글로벌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오늘은 TYM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TYM ( 002900 )

2022년 4월7일 기준 2,585원(시가총액 : 3919억)

 

기업개요

 

 

1951년 한국의 외국 영화 및 출판물무역회사로 시작하여 1976년 동양물산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21년 3월21일 TY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 1위 종합농업기계 기업이자 전세계 트랙터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였습니다.

 

TYM 주요 제품 등 현황

 

 

주력사업은 농기계 사업 및 담배 필터 사업이고, 주 매출액은 농기계 사업부에서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을 판매하며 95.4%의 매출 비중을 갖고 있고, 필터사업부에서는 담배필터를 생산하며 4.3%의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트랙터의 디자인 또한 기존의 툼박하고 못생긴 농기계의 이미지가 아닌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이면서 해외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해외 매출의 증가

 

 

TYM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하고 있으며, 20년에는 국내 매출이 44.8%로 미국 매출인 43.5%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하지만 21년에는 미국 매출이 약 1200억원이 증가하면서 51.8%로 국내 매출을 훨씬 앞지렀는데요​

​마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농업의 기계화율이 90%가 넘는 등 농기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 들면서 수요과 안정되는 추세이지만, 중국이나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까지도 낮은 기계화율로 인해 농기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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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지역 사람들이 정원과 텃밭을 가꾸면서 50마력 이하의 트랙터 판매율이 늘어나면서 소형기종의 판매율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TYM의 제품이 다른 경쟁 농기계 업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뛰어나며 특히 디자인까지 이쁘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으면서 북미 지역에 TYM 농기계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앞으로 북미지역 뿐만아니라 유럽에까지 수출이 확대된다면 매출의 상승폭은 더욱 극대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 농기계 출시

 

 

TYM은 농기계 산업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려고 준비중에 있으며, 미래 농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율주행을 도입하면 지금도 글로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농촌인구 감소와 인력난을 해결할수 있으며, 특히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것보다 정밀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자율주행 트랙터는 텔레메틱스를 기반으로 하여 직진 작업을 할때 정밀도가 매우 뛰어나 7cm 이하의 정밀도를 선보이고 있는 등 앞으로 농업산업의 혁신을 가져올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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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경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선회하는  Level 2 수준의 이앙기를 올해 공급하고 2023년에는 트랙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는데요​

농기계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비하여 인명사고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어서 개발을 하기에 그나마 수월하여 곧 자율주행 농기계를 만나볼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북미는 대규모 농작을 주로 하기때문에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어두운 밤에도 경작을 할수 있기때문에 생산량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친환경 트랙터와 전기 트랙터 출시

 

 

TYM은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을 위해 한전과 협약하여 50마력급 EV 전기 트랙터와 V2X 충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현재 제주도에서 필드 적용 테스트를 진행 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양산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 농기계의 혁신을 불어일으킬 기업인데요

그래서 회사의 로고도 테슬라와 비슷하게 만들었고, 농슬라라는 별명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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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발된 ts 130대형트랙터에는 연료 소비를 최적화 하는 오토 파워 시프트 기술이 적용되어 농기계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최적화를 시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농기계 업계 4위였던 국제종합기계와 작업기 생산 업체인 GMT을 인수하고 TYMICT를 설립였는데요

​국내 농기계 생산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본체, 엔진, 작업기를 모두 생산할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심지어 자율주행 기술까지 도입한다고 하니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주주환원 기업

21년 12월 17일 2년 만에 주주 환원 정책을 실시하여 2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주 당 20원의 배당금을 책정하였습니다.

​비록 현금배당 기준일 주가 기준 1,790원에서 약 1%정도의 배당률으로 작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회사가 창출한 수익을 주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주주들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현금배당 뿐만아니라 자사주매입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어 주주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TYM 제무재표

 

 

22년 4월7일 기준 시가총액은 3,919억원이며, 2021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PER을 계산해보면 3919 / 364 = 10.76배입니다.

21년 매출액은 8,414억원, 영업이익은 352억원,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약 18%, 25%,518%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TYM차트

 

 

2020년 3월 코로나펜더믹으로 인해 646원까지 주가가 하락하였지만 꾸준한 상승으로 인해 21년8월 2,870원까지 상승하며 약 344%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22년2월21일 365일선인 1,480원대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하여 현재 91%상승한 2,585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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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4월7일 9.18% 상승을 하면서 2,675원까지 도달하였지만 약간의 조정으로 인해 2,585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신규진입은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되지만 전고점 가격대인 2,870원에 도전을 하여 만약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가 나온다면 3천원 이상의 큰 시세가 분출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전고점 부근에서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잘 보고 매매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TYM key포인트

1.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기계 수요 증가​

2.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북미로 수출되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

3. 중국 및 인도 등 농업의 기계화 수요 증가 예상

4. 자율주행, 친환경 농기계 시장 선점 예상

5. 실적대비 저평가 되고 있고, 미래 성장성이 매우 높음

6. 적극적인 ESG경영으로 미래지향적인 기업

6.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적인 기업  

 

감사합니다. 공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