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어하지 않을 현실…1979년에서 얻는 2022년의 교훈

[재테크]by 팟캐김(김유성)

Summary

-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리고 있음. 이른바 빅스텝.

- 이 같은 빅스텝의 정도가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음. 배경은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걱정에 돈을 많이 풀었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안 요소가 자극제.

- 이란혁명, 2차석유파동을 겪은 1979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갈 수도 있어.

 

3200선을 가뿐히 넘었던 지난해 우리 주식 시장이 다시금 박스권에 갇힌 모습입니다. 전국을 뜨겁게 달궜고, 정권 교체의 빌미가 됐던 부동산 시장 열기도 가라앉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지금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은 왜 바뀌었으며 국제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만 본다."

일본 여류 역사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로마제정 시대를 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율리우스 시저)가 남긴 명언이지요. 2000년 전을 살다 간 사람이 남긴 말이지만, 인간이 갖는 현실 인식 한계에 대한 통렬한 지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두상 © pixabay

 

한 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집을 산다거나 주식을 샀을 때 '막연히 오를 것'에 대한 기대를 누구나 합니다. '떨어질 수 있다'라는 명확한 리스크가 있어도,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낙관적 상상'만 합니다. '앞으로 벌어질 일'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미래'일 뿐입니다.

이런 일은 우리 역사 속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일본의 침공을 예상하면서도 '왜변' 정도로만 봤다가 호되게 당했던 임진왜란의 교훈, 태국 금융위기를 보면서 '우리는 아닐 거야'라고 했다가 구제금융의 비운을 피할 수 없었던 1997년 말 외환위기 등입니다.

2020~2021년 다른 사람이 주식에 투자를 한다고 해서 같이 뛰어든 당신도 '당신이 보고 싶은 미래'만 보는 게 아닐까요? 오늘은 '당신이 보고 싶은 미래'를 단호하게 깨보는 시간이 되어보도록 합시다.

 

연준의 빅스텝은 시작됐다 ZUM 투자 콘텐츠를 보시는 분들 정도라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대해서 잘 알 것이라고 봅니다. 쉽게 말해 미국 달러를 찍어내는 곳이라고 하겠죠.

전 세계인이 쓰는 기축통화를 찍어내는 곳인지라, 우리는 연준의 행보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향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처럼요.

연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돈 푸는 양을 줄이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발발했던 디플레이션 우려는 눈에 띄게 잦아들었고, 경제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기도 했습니다. 빨라야 2023년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을까 검토해 보겠다' 정도였는데, 2022년 초입에 기준금리를 단행하고 올해 부지런히 올리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국 내 물가 상승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5일이죠. 미국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열고 연방기준금리 0.5%p를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0.75~1.0%가 됐습니다. 기존 금리가 0.25~0.5%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 폭은 무려 100%가 됩니다.

 

미국 연방기준금리 추이, 단위 % © 트레이딩이코노믹스닷컴, 연준

 

0.5%p 인상은 22년 만의 최대 폭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빅 스텝'의 시동을 걸은 것이죠. 부지런히 금리를 올려서 3%대까지 높인다고 하니, 올 한 해는 연준의 기준금리 뉴스를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연준의 목을 죄는 인플레이션 여기서 한 가지. 연준이 갖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물가 안정'입니다. 최근 10년간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연준에 '경기 활성화'의 의무가 주어졌지만, 연준과 같은 중앙은행의 본업 중의 본업은 인플레이션을 적절하게 억제하는 것입니다. 국민 생활과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연준이 국제 기축 통화 달러를 발행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의 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미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진다면 연준은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다른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할 이유도, 여유도 없습니다.

 

미국 물가지수 상승률, 전년동기대비 % © 인베스팅닷컴

 

올해 3월 기준 미국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5%를 기록했습니다. 7%대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2월도 '많이 올랐다'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3월은 더 크게 오른 것입니다. 5월 11일에 발표되는 4월 물가 상승률도 예상치는 이미 8%대를 잡고 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디플레이션을 걱정했고, 코로나19 위기가 발발하던 2020년 3월만 해도 "당분간 금리 인상은 없으니 걱정 마시라"던 연준의 스탠스가 급격히 바뀐 것입니다. 본업인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온 것이니,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도 걱정을 좀 해야 합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금리는 오른다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라고 하나, 그 나라 물가 상승률과 기준금리가 나의 투자 생활과 무슨 상관인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리스크는 증시에 반영된 듯 보입니다. 작금의 증시 악화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외부 변수에서 비롯됐고 언제든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기도 합니다. 내 주식 가격 하락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인 것이죠.

우리가 살펴볼 점은 앞으로 연준이 얼마나 올릴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기준 금리가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올라가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8%대를 넘긴 상황에서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당분간 미국은 기준금리를 높게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에서 보듯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릴 때 화끈하고도 신속하게 올렸습니다. 시장이 받는 충격의 기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는 곡소리를 냅니다.)

 

1970년대 이후 2020년대까지 미국 연방기준금리 추이 © 트레이딩이코노믹스닷컴, 연준

 

문제는 기준금리를 만진다고 해도 지금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쉬이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미국 자체 문제뿐만이 아닌, 국제적으로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라서 그렇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제 유가의 상승, 기후 변화에 따른 식량 수급 불안 등입니다. 제아무리 최강대국 미국이라고 해도 마음대로 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물론 작금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무차별적으로 풀어댄 통화량의 영향이 큽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미국 연준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달러를 마구 찍어내 공급했습니다. 돈을 시장에 풀어 경기를 살리려고 했다는 측면에서 일본도 한국도 비슷했습니다.

문제는 통화량입니다. 통화량 증가는 필히 통화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다시 말해 인플레이션이라는 후유증을 깊게 남긴다는 점입니다.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서둘러 풀었던 돈을 회수해야 합니다.

 

40 연준은 어땠을까 앞으로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과거 비슷한 사례를 찾아가면 됩니다. 저는 1979년 4월 이란혁명에서 비롯된 2차 석유파동을 들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지금의 상황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란은 1979년 전만 해도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국가였습니다. 입헌 군주였던 팔레비왕조는 서구화와 세속주의를 내세웠습니다. 정교분리를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팔레비왕조의 실정은 이란 이슬람주의자들의 혁명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때(1979년 11월) 일어난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은 이란 이슬람 정부와 미국정부 간의 관계를 최악으로 치닫게 만듭니다. 중동 내 정정 불안이 커지게 됩니다.

주요 산유국인 소련까지 1979년 12월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합니다. 국제 유가는 크게 뛰고 1979년 배럴당 15달러였던 국제 유가는 단 5개월 만에 39달러가 됩니다.

유가상승만 놓고 보면 지금도 비슷합니다.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유가는 6일 기준 배럴당 107.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7.12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5개월간 40%가 오른 것입니다. 2021년 초와 비교한다면 상승률은 100%에 육박하겠네요.

또 지금은 곡물 가격까지 불안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 주요 곡창지대다 보니 국제 곡물 가격이 안 뛰려야 뛸 수 없는 것이죠. 한 예로 농산업 상장지수 펀드는 최근 장이 약세임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 곡물 선물 가격이 그만큼 올랐다는 뜻입니다.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 수익률 표 2021년 12월 8일 기준 © 타이거ETF 홈페이지

 

난방과 이동, 제품(플라스틱) 제조에 필요한 석유, 우리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식량 가격의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1979년 국제 사회가 목도했던 것처럼요.

더욱이 지금은 코로나19 후유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경기 악화의 불안감은 여전한데 물가는 치솟고 있다니...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엄습할 수 있습니다.

1980년 미국은 어땠을까요? 미국 내 물가 상승률 우려가 커지자 무자비한 통화 흡수 정책을 씁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금리를 21%까지 올립니다. 덕분에 미국 내 물가는 잡혔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신흥국들은 비명을 지릅니다.

198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7% 마이너스를 기록합니다. 직전 해였던 1979년 경제성장률이 8.6%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경제가 얼마나 충격이 컸을지 짐작이 갑니다.

 

한국 경제성장률 © 한국은행

 

불황의 조짐은 예고됐다 불황의 표식 중 하나로 '장단기 금리 역전'을 들곤 합니다. 금리가 더 높아야 할 장기채 금리가 떨어지고, 금리가 더 낮아야 할 단기채 금리가 올라 역전되는 현상입니다.

지난 3월 29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두 국채 금리가 뒤집힌 것은 2019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이던 때이면서 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때였습니다.

최대한 단순화하자면 장기채 금리 하락은 장기채 선호 현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량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데, 불황이 오기 전에 채권을 미리 사서 담아두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채권 수요 증가는 채권의 가격 상승을 부릅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이기에, 채권 가격 상승은 채권 금리(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1978년 이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6차례 발생했습니다. 2019년 9월 장단기 금리 역전 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불황이 왔고, 2007년 6월 장단기 금리 역전 후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한국은 어땠나 지금 한국 증시는 잠잠합니다. 연준의 통화량 회수가 계속되고, 경기 또한 좋지 않다면 당연히 주가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간 많이 올랐던 성장주, 주도주를 선두로 하락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1970년대 한국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건설주도 잠잠해집니다. 강남 개발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부동산 투기 붐도 잠잠해집니다. 2022년을 살아가는 지금도 부동산 시장은 금리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최소 올해 투자 환경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준이 긴축을 하고 있고, 경기가 안 좋기 때문이지요. 국내 한 유명 애널리스트도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릴 때 한국 증시가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달러값이 그만큼 비싸지다 보니, 주식으로 대표되는 원화자산보다 미국 채권 등 달러 자산에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에게는 저가매수의 기회가 되겠으나, 지난해 우리 시장이 고점을 찍을 때 투자했던 분들은 울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경기는 반드시 온다 겨울이 오면 봄이 따라옵니다. 불경기가 오면 호경기가 오고, 경기 저점을 치면 경기 고점을 향해 올라갑니다. 자연스러운 경제순환곡선의 모습입니다.

1979~1980년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한국은 여러모로 노력을 합니다. 석유에 의존적인 산업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가전제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입니다. 반도체 강국 코리아의 신화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유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새로운 유전 확보에도 나섭니다. 중동의 석유 무기화가 무력화되는 것이죠.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중동 국가는 국제 원유시장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증산에 나섭니다. 1980년 배럴당 40달러였던 유가는 1980년 중반 이르러 배럴당 20달러대로 떨어집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혹독하게 금리를 올렸던 미국도, 상황이 안정되자 방향을 바꿉니다. 경기 회복을 위한 금리 인하에 나섰던 것이죠. 달러의 양은 늘게 되고, 한국 등 신흥국에 대한 국제적인 투자가 늘어납니다.

한국 경제는 곧 호기를 맞습니다. 치솟던 물가는 안정을 찾게 됩니다. 유가 하락으로 수입 원가도 낮아집니다. 새롭게 육성했던 가전제품도 한국 기업의 수출 주력 상품이 됩니다.

1985년 플라자합의로 일본이 엔화 절상을 하면서 한국 기업 제품의 국제 경쟁력도 높아집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함께 한국 경제는 절정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의 메시지 오늘의 메시지는 간명합니다.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하락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우리 기업과 우리 생활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가지 리스크가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블랙스완'으로 대변되는 예기치 못한 경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순환하고 호경기는 다시 오기 마련입니다. 그때를 대비한 적립식 저가매수 전략을 짜고 성장산업을 가려내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1979년 교훈은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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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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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이데일리 기자 (국제경제/IT/금융 출입) 現) 『금리는 답을 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금융초보자가 가장알고싶은 질문 TOP80'』 도서 저자 現) 팟캐스트·포스트 '경제유캐스트' 운영자 경제매체에서 10년 넘게 경제기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출입처로는 국제경제, IT, 금융 등이 있습니다. 팟캐스트와 네이버포스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보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y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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