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 손해 배상 소송 제기했던 A씨

이혼 소송까지 제기

스타투데이

2024년 3월 26일, 강경준에 대해 상간남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A씨가 소송이혼신청서까지 제출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 법조 관계자 측은 "A씨의 이혼 소송은 강경준의 상간남 의혹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강경준의 불륜 의혹을 확실시 한 것 같다"는 판단을 더했다.

앞서 A씨는, 강경준의 상간남 관련 소송의 조정에 대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함으로써, 강경준과의 합의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기도 하다.

지난 2023년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강경준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A씨.

당시 A씨는, "강경준이 아내 B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하는 한편, "보고 싶다", "안고 싶네", "(B씨의 애칭을 언급하며) 사랑해"등의 내용이 담긴 강경준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은 충격을 받고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

이후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해 A씨와의 합의를 시도했고, 그 결과 법원 측은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린 바 있다.

전규범 기자 beom@newscrib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