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혜연 "현재 44사이즈, 말랐을 때 33반까지도" (기적의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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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꾸준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혜연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51세의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김혜연은 "사실 제 나이를 인지하지 않고 사는 것 같다.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솔직히 몇 살이지 싶을 때가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혜연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가족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이어온다고 했다. 특히 체중 변화가 있는지 묻자 "체중 변동이 조금 있었는데 다시 열심히 해서 원상복귀 시켰다. 20대에 입던 옷이 지금도 맞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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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2남 2녀를 둔 김혜연은 펜트하우스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의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연은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을 소화하고 집에 돌아와서 두 아들을 위한 식사 준비에 나섰다.


김혜연은 "고기 먹고 싶다"는 막내 아들을 위해 햄, 어묵, 계란 등을 넣은 접어먹는 김밥에 도전했다. 김혜연은 두 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침 식사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김혜연은 본격적으로 운동에 돌입했다. 셋째 아들과 런닝머신 위에 오른 김혜연은 아들의 자세까지 직접 코치하며 함께 달렸다.


이어 막내 아들의 점핑 운동을 코치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김혜연은 모든 운동을 마친 후 두 아들을 안아주며 "너무 잘했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운동을 마친 후 김혜연은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드레스룸에는 30년 가요 인생이 담긴 화려한 의상들이 자리했다. 김혜연은 과거 입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막내 아들은 드레스를 입은 엄마를 보고 "27세 같다"고 말해 김혜연을 웃게 만들었다.


김혜연은 4명의 자녀를 출산 후 완벽한 몸매로 돌아가기까지 과정을 떠올리며 "힘들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했고 먹는 것도 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것을 일부러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옷이 지금 맞으려면 얼마나 힘들겠냐. 지금은 44 사이즈인데 극도로 일을 많이 했을 때는 33 반 사이즈였다. 그건 안되겠더라. 너무 마르기만 해서 매력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20대처럼 예쁘기 위해 마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2021.03.1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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