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12일 형님상..친형 이무창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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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송의 형 이무창이 사망했다.


지난 12일 이무송의 친형이자 연예기획자 이무창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무창은 이날 지인과 만나기로 했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이 닿지 않아고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다만 이무창은 평소에 당뇨 등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무송은 형님상을 치르게 됐다. 또한 이무송의 아내 노사연은 아주버님을 잃는 슬픔을 겪게 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무송, 노사연 부부를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무창은 지난 1983년 제 7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폐지된 대학가요제를 2015년 국제대학가요제로 부활시키며 사무총장을 맡았다. 현재 스카츠월드 대표를 맡고 있었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20.10.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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