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부터 비자까지! 놓치면 안 되는 미국 여행 준비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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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만 친숙한 나라 미국.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나라 중 한 곳이 미국이다.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 미국. 오늘은 미국 여행을 떠나기 전 필요하거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미국 여행 준비물을 소개하겠다.
ESTA 비자, 항공권, 날씨, 카드, 앱 등등 미국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중허씨가 자세하게 알려줄 테니, 미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참고할 것.
1.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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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외여행의 기본은 여권. 해외여행에서 여권은 필수다. 오고 가는 날짜 기준,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입국 심사 시, 이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꼭 확인하도록 하자.
2.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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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꼭 주식과 같다. 오르락내리락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시시각각 비행기 표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항시 검색해야 한다. 2023년 8월 17일 기준으로 9월 1일에서 9월 8일 <인천-LA 왕복 항공권>은 약 160만 원인데, 평균가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정해진 룰은 없지만 최소 3개월 전에는 발권해야 조금이나마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 신용카드 /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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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금보다 카드 쓸 일이 더 많은 나라이다. 반드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한 장씩은 가져가야 한다. 특히 신용카드는 필수적인데, 그 이유는 호텔, 렌트 등 보증금을 받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제했다가 취소하기 쉬운 신용카드를 꼭 챙기자.
체크카드는 트래블월넷과 트래블로그 카드를 추천한다. 이 두 카드는 한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 두 카드 모두 환전수수료가 거의 없고, 언제든지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4. 페이팔 앱 (Pay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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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페이팔 결제를 하면 간편한 경우가 많다. 투어나 에어비앤비 예약 시, 페이팔로 미리 예치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에서 미리 계좌 등록을 하면 별도의 달러 환율 계산 필요 없이 그대로 송금하면 되기에 편리하다.
5. 우버 앱 (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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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카카오택시가 있다면 미국에는 우버가 있다. 미국은 차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우버를 설치하고 가야 한다.
물론 여행 중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우버가 일반 택시 비용의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꼭 택시 탑승 시, 우버로 가격비교를 하고 타기를 바란다.
결제는 페이팔 및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가능하니 참고할 것.
6. 미국 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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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하면서 데이터는 필수인 요즘. 이번 미국 여행에서는 유심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되는 이심을 이용해 봤다. 사용 소감은 대만족. 미국 전에 멕시코 여행을 할 때도 시골 외곽지역으로 가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잘 터졌다.
이용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그동안 유심 혹은 포켓 와이파이만 사용해왔다면 이심을 사용해 보자.
# 에디터가 이용한 미국 이심 바로가기
미국, 캐나다, 멕시코｜T-Mobile 4G 테이터 이심 (통화 가능)
7. 공항 픽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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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허씨는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했다. 미리 픽업 서비스를 예약하면 현장에서 우버가 잘 잡히지 않아도 복잡한 공항에서 시내까지 큰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더 리얼한 후기는 링크를 클릭해 볼 것. 짐이 많고 공항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 미국 공항 픽업 예약 바로가기
로스앤젤레스 공항(LAX) 또는 시내에서 디즈니랜드 리조트 캘리포니아 개인 교통편
8. ESTA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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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ESTA 비자. ESTA 비자를 발급받는 과정은 중허씨의 사이판 여행기에 자세히 언급해 놨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ESTA 비자의 발급 비용은 약 21$. 비자를 신청하면 보통 문제없이 하루 만에 승인이 되는데, 혹시 모를 이슈가 생길 수 있으니 여행 3일 전에는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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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에서 언급한 것들만 준비한다면 미국 여행할 때 불편한 점은 없을 것이다.
미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중허씨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완벽한 여행을 준비하길 바란다.
# 중허씨의 미국 여행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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