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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 되면 괜히 외롭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낭만+가을’ 폭발하는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이날만 되면 괜히 외롭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낭만+가을’ 폭발하는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빼빼로데이와 함께하는 단풍 여행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더욱 낭만 있고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가벼운 이벤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의 가을은 현재가 절정입니다. 특히 8호선 지하철을 타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잠실역 일대에는 낭만 가득한 서울 데이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참 많습니다.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는 공원과 테마파크, 그리고 맛집까지! 낭만+가을이 폭발하는 서울 데이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 사진=서울관광재단 석촌호수의 가을은 낮보다 밤이 더 로맨틱합니다. 단풍이 물든 호수를 따라 , 나뭇가지마다 전구가 달려 반짝이고, 바람결에 반사된 불빛이 수면 위로 흩어집니다.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리는 11월의 석촌호수는 서울 도심 속에서 가장 따뜻한 산책로로 변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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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산 BEST 4
11월의 산 BEST 4
갑장산 甲長山 (805.7m) 상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노음산·천봉산과 함께 ‘상주 삼악’으로 불린다. 고려 충렬왕이 이 산 동쪽 기슭 승장사에서 쉬다가 "아름다움이 으뜸甲이고, 남장·북장·갑장·승장의 사장四長을 이룬다"는 뜻에서 갑장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전한다. ‘연악淵岳’으로도 불리는 상주의 안산案山이다. 산행로가 잘돼 있는 육산으로 정상 부근에 기암괴석과 암릉이 있어 수려한 조망을 자랑한다. 특히 덕유산에서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주 벌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흥사 주자장에서 갑장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원점회귀 갑장사 코스, 굴티·승장·용포·와목 구간 등 갈래 길이 많아 1시간에서 6시간까지 등산코스와 산책코스를 다양하게 조합해 걸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 오르면 되돌아오는 데 대략 3.8km, 3시간 정도 걸린다. 추천 코스 : 용흥사주차장 → 등산로 입구 → 갑장사 길
월간산
"지금부터 제철 시즌이네요" 대방어 시즌에 낚시꾼들 몰리고 있는 낚시 포인트
"지금부터 제철 시즌이네요" 대방어 시즌에 낚시꾼들 몰리고 있는 낚시 포인트
11월부터 대방어 선상낚시 본격 시작 통영 대방어 낚시 / 사진=여행타임즈 찬 공기가 도는 시기, 통영의 바다는 다른 계절보다 한층 활기를 띤다. 10월 말 수온이 16도 아래로 떨어지면 대형 방어떼가 섬 주변으로 접근하면서 전국 낚시객의 시선이 통영으로 향한다. 새벽 무렵 미수동과 산양읍 선착장에는 출항 준비를 서두르는 선단들이 늘어서고,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수증기 사이로 강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 시기가 바로 ‘통영 대방어 시즌’의 시작이다. 통영 대방어 낚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방어 낚시 주요 포인트 통영의 대표 대방어 포인트는 비진도 해협, 연화도~우도~노대도 해역, 욕지도~갈도 라인, 그리고 한산도 남서편~두미도 구간이다. 이 해역들은 조류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고 수심 차가 커서 방어가 모여들기 좋다. 특히 비진도 해협은 조류 소통이 뛰어나 대형급 방어가 자주 출현하며, 연화도 인근은 꾸준한 조황으로 초보
지하철 타고 떠나는 뚜벅이 인천 바다 여행
지하철 타고 떠나는 뚜벅이 인천 바다 여행
지하철을 이용해 인천의 다양한 바다 명소를 탐방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정서진의 아름다운 노을, 월미문화거리의 활기, 무의도의 해수욕장 등 매력적인 장소를 방문하며,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인천 바다패스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섬 여행도 가능하니, 주말에 여유롭게 떠나보세요.바다는 자가용이 있어야 갈 수 있다고?지하철을 타고 바다를 만날 수 있다면?! 도심 속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발해 노을과 파도, 섬의 정취까지 만나는 인천 바다여행. 지하철과 인천i바다패스를 이용해 하루 또는 주말에 즐기는 바다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추천장소🚉 정서진, 월미문화의거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거잠포해변, 마시안해변, 자월도, 솔찬공원, 소래포구, 월곶포구 정서진, 노을의 낭만이 있는 바다📝 대중교통 이용 TIP 공항철도 국제청라도시역 → 정서진 인천여객터미널 이동 - 버스 : 국제청라도시역 앞 정류장 44번 타고 약
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월간산 추천, 11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해남 달마고도 달마산은 500m가 채 되지 않은 낮은 산임에도 설악산 공룡능선 못지않은 암릉을 뽐내는 명산이다. 7~8부 능선에 ‘달마고도’란 둘레길이 있다.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다. 미황사에서 출발해 큰바람재~노시랑골~몰고리재를 지나 미황사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다. 4개 코스에 17.7km. 각 코스에는 스님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비유한 이름이 붙어 있다. 1코스 출가길에선 달마산의 특징인 너덜과 암자 터, 계곡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큰바람재에 이르면 왼쪽으로 완도대교와 완도가 보인다. 달마산 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도는 길이라 모퉁이를 돌 때마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이 달라진다.  길 도중에 달마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곳곳에 있다. 특히 3~4코스에서 갈 수 있는 도솔암은 달마고도의 백미다. 코스 미황사~큰바람재~노지랑골~몰고리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