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정계복귀설…아버지 남궁원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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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홍정욱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암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남궁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궁원은 1934년생으로 올해 86세인 원로 배우다. 1960년~1970년대 신성일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불렸다.


남궁원은 영화 '피아노가 있는 겨울' '휘파람 부는 여자' '아빠는 보디가드' '대통령의 딸' '서울의 눈물' 등에 출연했다. 당시 남궁원은 서구적인 외모와 큰 키로 인기를 끌었다.


남궁원은 자녀들의 유학비 마련을 위해 밤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 일화로도 유명하다.


한 방송에서 남궁원은 세 자녀 모두 하버드, 콜롬비아, 스탠포드 대학을 보냈다며 "아이들의 유학비용을 마련하느라 나이트클럽에서 노래 한번씩 하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한편 홍정욱 전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18대 총선 출마에 대한 소회를 기록한 블로그 글을 업로드했다.


글의 제목은 "실패로 인한 아픔은 시간과 함께 흐려지지만, 포기로 인한 후회는 날이 갈수록 선명해진다"로 그가 정계에 복귀할 것을 암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2020.12.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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