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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레이EV보다 저렴하게 나온다! 7월 출시되는 캐스퍼 EV, 1천만원대로 구매 가능할까?

byM투데이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출처=오토스파이넷)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출처=오토스파이넷)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이 올해 7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쟁 모델인 기아 레이 EV보다 저렴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대를 레이EV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레이 EV의 가격은 2,735~2,955만원으로, 보조금까지 지원받는다면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2천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형성한다.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이러한 레이 EV의 가격보다 캐스퍼 EV가 100~150만원 정도 저렴하게 나온다면 1천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캐스퍼 EV는 레이 EV에 적용된 35.2kWh 배터리보다 용량이 더 큰 48.6kWh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레이 EV보다 훨씬 긴 32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캐스퍼 EV는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다소 변경된다.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실내 (출처=KCB)

사진 : 현대차 캐스퍼 EV 테스트카 실내 (출처=KCB)

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후면부 테일램프는 그래픽 변화가 특징인데, 기존의 타원형태의 그래픽이 두 줄 픽셀 그래픽으로 변경돼 한층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다. 


실내도 상당한 변화가 이뤄진다. 기존 내연기관 캐스퍼 대비 전장이 25cm 늘어나 탑승자의 레그룸이 한층 널널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며, 최신 현대차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캐스퍼 EV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