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렇게 나오나" 기아,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 충격 비주얼 예상도

[자동차]by M투데이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가 내년 출시 예정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 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가 공개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


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인승과 3인승 등 다양한 버전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는 최신 레이아웃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사양들이 탑재될 전망이다.


타스만의 추정되는 차체 크기는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mm, 휠베이스 3,270mm이며, 짐칸 사이즈는 길이 1,630mm, 폭 1,570mm 수준이다.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탑재된 내연기관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2026년 전기 픽업 모델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밖에 타스만은 험로 주파를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과 1,000kg에 달하는 적재량 및 3,500kg의 견인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 등 오프로드와 험로 주파를 위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 '타스만' 예상도 (출처 : stuBio)

기아 타스만은 국내도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KGM 렉스턴 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GMC 캐년, 토요타 하이럭스, 혼다 릿지라인, 닛산 프런티어 등과 경쟁한다. 기아는 올 하반기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태인 기자

2024.04.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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