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피부관리의 비법을 전수했다.

사진 = 유튜브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여에스더가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이 선크림에 있다고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65년생 여에스더의 피부 관리 꿀팁!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선크림, 썬크림, 자외선차단제, 고르는법, 클렌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여에스더는 "이제 더워지기 시작하고 햇살도 강해지니까 선크림으로 피부 관리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 메이크업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기본 스킨, 로션, 기초 크림을 바르고 나서 선크림을 바르면 된다"라며 운을 뗐다.

여에스더의 피부관리 비결 '선크림'

사진 = 유튜브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선크림 추천을 한 여에스더는 "저는 선크림을 귀에도 바른다. 귀도 노화된다. 양재천 나갈 때 선크림을 얼굴, 목, 목뒤, 귀, 손등까지 바른다. 그리고 조금 바지가 짧으면 발목에도 바른다"라며 자신이 선크림을 바르는 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베이스 바르고 파우더 하고 화장을 했다. 그런데 야외에 나가서 2~3시간이 지나면 선크림은 어떻게 할까? 덧발라야 한다. 떡이 돼도 덧발라야 한다"라며 화장 후에도 선크림을 덧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에스더는 "제가 선크림을 덧발라야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화장한 곳에 덧바르면 피부 상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우리가 선크림을 발라도 한 3시간 정도 지나면 선크림이 흘러내리고 얇아져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든다. 조금 지저분하게 먼지가 껴서 피부가 상하는 것보다 선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피부 건강에 너무 중요하다"라며 선크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이어 여에스더는 "저는 솔직히 화장하기 전 제 피부가 더 좋다. 서른 살 이전에 저희 때는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걸 아무도 안 알려줬다. 서른 살 때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거의 30년 가까이 자나 깨나 선크림을 바른다. 제 가장 중요한, 가장 효과적인 피부 노하우는 자나 깨나 선크림, 귀까지 바르는 선크림에 있다"라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클렌징 방법도 함께 설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클렌징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더라. 제가 방송이 잦기 때문에 클렌징을 엄청 열심히 한다. 눈은 아이 리무버로 속눈썹까지 클렌징하고 클렌징크림으로 얼굴을 문질러서 티슈로 닦아낸다. 그리고 물과 함께 폼클렌징한다. 이중 세안을 철저히 한다"라며 자신의 클렌징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