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태양 속 아기, 임신 발표

꼬꼬마 텔레토비

만화 '꼬꼬마 텔레토비' 태양 속 아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태양 속 아기였던 배우 제시카 스미스는 최근 임신했다.

꼬꼬마 텔레토비 제시카 스미스, 초음파 사진 공개

스미스는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태양 속 아기 얼굴로 등장했던 아역배우로, 첫 방송 시작 당시 생후 9개월이었다. 이후 스미스는 4세까지 '꼬꼬마 텔레토비'에 출연했다.

최근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 2장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둘이 만나 셋이 되었을 때"라고 글을 덧붙였다. 올해 27세인 스미스는 지난 2021년부터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알려졌다.

제시카 스미스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축하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우와 축하드립니다", "텔레토비 아기가 임신을 했다니",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텔레토비 아기가 벌써 27살이 되었군요", "텔레토비 팬으로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제시카 스미스 인스타그램

'꼬꼬마 텔레토비', 90년대 최고 인기 만화

한편 '꼬꼬마 텔레토비'는 1997년에 BBC에서 제작되었던 어린이용 TV 시리즈로, 국내에선 1998년 10월부터 2005년 4월까지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지난해부터는 '넷플릭스'에 공개돼 다시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로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가 있으며, 이들이 사는 텔레토비 마을에 태양이 비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꼬꼬마 텔레토비

태양 속 아기였던 제시카 스미스는 병원에서 몸무게를 재고 있던 도중 제작진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

키워드 #텔레토비 #텔레토비 아기 #제시카스미스 = =김지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