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열애의 봄'..이강인·이나은 데이트 발각→설영우·양예나 커플템 들통

[핫이슈]by OSEN
OSEN

[OSEN=선전(중국), 이대선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훈련을 가졌다.대한민국 이강인과 설영우가 훈련을 하며 웃고 있다. 2023.11.20 /sunday@osen.co.kr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열애의 봄’ 또한 관개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24년 연예계 첫 열애설과 두 번째 열애설을 장식한 주인공이 모두 그룹 에이프릴 출신이라는 점과 축구 선수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4년 2호 열애설이 제기됐다. 주인공은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K리그 울산 현대 소속 수비수 설영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에서 시작됐다. 일부 네티즌은 설영우가 지난달 3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때 공개한 휴대전화 케이스와 모자 등이 양예나가 사용 중인 것과 같다면서 두 사람이 이른바 ‘커플템(커플+아이템)’을 쓰며 열애를 티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설영우가 양예나의 이름 ‘YENA’라고 새긴 축구화를 착용하고,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도 제기됐다.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설영우와 양예나가 열애 중인 것 같다. 휴대전화 케이스, 모자 등 티 나게 커플 아이템을 사용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다.



OSEN

[OSEN=조은정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맨션나인에서 진행된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제작 프로그램 K-POP 스타 게릴라 인터뷰(연출 김영익PD) 행사에 참석했다.에이프릴(APRIL) 양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양예나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은 OSEN에 “본인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2024년 2호 열애설은 2024년 1호 열애설과 많이 닮아 있다. 2024년 1호 열애설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이 장식했다. 에이프릴 출신이라는 점부터 축구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될 만하지만 또 눈길을 끄는 네티즌들이 설영우·양예나 커플템을 포착한 것처럼 이강인·이나은도 네티즌들에 의해 데이트 목격담이 나왔다는 점도 비슷하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에는 국가대표팀 숙소가 있었으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이 있는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OSEN

그러나 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지난해 발리 여행 목격담이 재조명된 것. 지난해 6월 한 네티즌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러 왔을텐데 민폐인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은 안 했다. 한국인은 우리 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꾹 참았다”고 밝혔다. 이강인과 함께 있었다는 ‘아리따운 여성’이 이나은인지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목격담도 재조명됐다.

OSEN

또한 축구선수와 에이프릴 출신 멤버들의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나은이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기에 섣부른 속단은 하지 말아야 한다.

OSEN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호 열애설 주인공 양예나와 설영우는 아직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는 상황. 2024년 두 번째 열애설의 결론은 어떻게 지어질지 주목된다. ​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

2024.01.04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Copyright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