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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母, 펑펑 우셨다" 탁재훈, 16년만 '대상'→100명 회식비FLX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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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탁재훈이 고배를 마신 후, 2023년 SBS대상이란 영예를 안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유의 위트넘치는 입담과 함께 대상에 대한 남다른 감회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대상을 받은 탁재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2023 SBS 연예대상’ 때 모습이 그려졌다. ‘미우새’에선 탁재훈과 이상민, 김종국이 대상후보에 올랐었기 때문. 이 가운데 탁재훈이 대상의 주인공이 되어 화제를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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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상 발표 전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기 위해 숍을 찾은 탁재훈이 그려졌다. 작년에 대해 묻자 탁재훈은 “얘기도 하지마라 작년 기억을 잃었다 기절한 것 같다”며 웃음, 당시 대상은 유재석이었다. 올해 가능성을 묻자, 탁재훈은 “작년 실신 직전”이라며 “ 평소 촉이 좋은 것 같은데 작년에 그 촉이 다 끝났다 올해 기대 안 한다”고 했다.


이에 10년지기 헤어디자이너는 “탁재훈 말곤 받을 사람이 없다더라, 탁재훈 만큼 웃기는 사람 없단다”며 “해외에서 투표하게 시스템 재정비하라더라”며 탁재훈의 대상을 바라는 댓글을 언급, 탁재훈은 “내가 쓴 것”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쑥스러운지 악플에 대해 묻자, 헤어디자이너는 “너튜브에서 그렇지 sbs에서 뭐 대단한거 한게 있냐”는 댓글을 언급,탁재훈은 “조금만 쉬었다가 하자”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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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마지막 대상은 2007년도 KBS연예대상이라는 탁재훈. 16년 만에 도전하는 연예대상이었다.이때, 김준호는 “오늘 축하드린다, 어차피 대상은 탁재훈”이라며 전화를 걸었다. 김준호는 “7명 후보 북두칠성 아닌 북극성이다 혼자 빛나는 별”이라며 분위기를 몰았다.


탁그러자 재훈은 “이상민이 마음에 걸린다, 아닌 척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더라”며 “부쩍 ‘미우새’ 많이 촬영하더라”며 경계, “이상민이 날 막았다는 소문이 있다 이상민 커피에 설사약 좀 타라”며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못 받으면 실패, 받으면 혁명이다”고 외쳤다. 탁재훈은 “근데 수상 못 하면 방송국 차피해서 어떻게 하나? 대상 스타일로 해달라”며 스타일링을 부탁,“2007년 대상 때 셔츠 앞섬을 풀었다 작년엔 다 잠갔더니 대상 실패했다”며 16년 전 대상받았을 때와 똑같이 스타일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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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SBS프리즘타워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탁재훈에게 대상 확률을 묻자 “작년이 90%, 작년에 촉과 모든 걸 잃었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김희철은 “이상민은 10년 전 모든 걸 잃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김건우는 “난 느낌이 왔다”라며 탁재훈이 대상을 탈 것이라 추측했다. 김희철은 급기야 모두 공동수상할 것이라 너스레,탁재훈은 “다 받으면 행복한 것, 나와 이상민이 공동수상한다면? 이상민 다신 안 볼 것”이라며 급기야 절교(?)를 선언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김종국과 이상민, 김종민과 이동건도 도착했다. 또 다른 대상후보 신동엽도 도착, 하지만 탁재훈을 지지했다. 이내 즉석에서 탁재훈 이름을 지우더니 자신의 이름을 바꿔적으며 자신을 지지해 웃음짓게 했다. 신동엽은 “올해는 의외로 종국이나 나나, 서장훈이 받을 수도 있다”며 “대상받는 사람 전체 회식 쏘는 걸로 하자, 카드를 가져왔다”고 카드를 꺼냈다.


김종국도 “나도 카드 가져왔다”며 덩달아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대상타는 사람이 회식을 쏜다는 말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웃지 못 했다. ‘미우새’ 스텝이 100여명이나 되기 때문. 급기야 신동엽은 “고깃집이 포장도 된다더라, 신년 선물로 친척들 선물도 하자”며 분위기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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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몰아, ‘전 사랑과 재회’, ‘전 재산 사회환원’ 등 각각 대상수상 공약이 적힌 룰렛을 돌렸다. 모두 “대상은 무조건 100명 회식비 기본, 플러스다”고 분위기를 몰았다. 이 가운데 맨몸 보디프로필’에 당첨된 것.


계속해서 ’SBS 연예대상’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이 마음을 비웠다고 하자 신동엽은 “탁재훈이 꼭 받아야한다, 왜냐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대상의 저주 때문에 하락하기 전에 받아야한다”며 웃음짓게 했다.


본격적으로 대상 수상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지난 탁재훈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다른 상을 받을까 노심초사한 모습. 탁재훈은 “고비를 넘겼다”며 긴장, 이내 자신의 이름이 호명됐고 모두 기쁘게 축하했다. 탁재훈은 “멋진 상 감사하다처음 인턴으로 시작한 ‘미우새’,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준 팀 여러분이다”며 “생방송 보고있을 어머니가 좋아할 것”이라 울컥, “시상에 관심없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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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전체 회식 모습이 그려졌다.탁재훈이 안 오자 신동엽은 “아무리 상 받아도 지각은 지각, 사람이 한결 같아 고쳐지기 힘들다”며 웃음, 허경환도 “한동안 고쳤다가 대상 받자마자 이런다”며 거들었다. 또 도착안한 이상민에 대해선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있을 것 어떻게 위로해야하나, 아까 지나치는데 울음소리 들리더라”며 걱정했다.


이때, 대상수상자인 탁재훈이 자리했다. 그는 트로피를 들고 등장, “여러분 덕에 큰 상 받았다”며 기뻐했고모두 기립박수로 축하했다. 오늘 탁재훈이 쏘는 날이라고. 탁재훈도 “스태프 100명 회식 쏜다”며 맥주잔을 들었고, 모두 ”이상민 오기 전에 축하주 마시자”며 기뻐했다. 무려 16년 만에 대상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인내의 아이콘’이라 칭했다. 이어 대상 건배사를 묻자 탁재훈은 “어머니가 펑펑 우셨다 ‘미우새’ 식구들 잘 챙기라고 하셨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상 탄 탁재훈에게 보디프로필 공약을 묻자, 탁재훈은 “바꾸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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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낙선자가 된 이상민이 등장, 그는 “오늘 대상 탄 사람 어딨냐”며 들어왔고, 모두 “눈이 부었다 차에서 운 거냐”며 폭소, 이상민은 “피곤해서 차에서 잤다”며 해명했다. 그렇게 마침내 완전체로 회동한 멤버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2024년에 ‘미우새’ 정말 열심히 해달라”며 부탁, 탁재훈은 “내가 대충했냐, 좋은 날 시비 붙이냐”며 또 한 번 티격태격했고, 모두 “새해엔 그만 싸워라”며 두 사람의 싸움(?)을 말려 웃음짓게 했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