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무침 하나로 만든 비빔밥 한 그릇 딱 좋아요~
무생채무침 가을무는 인삼보다 더 좋다고 할 정도로 영양도 풍부하고 가격도 착한 제철 식재료 이지요. 달큰하니 수분도 많아서 요즘 무는 과일처럼 깍아서 먹어도 좋답니다. 제철 무로 국도 끓이고 나물로도 먹고 요래 빨갛게 생채로 무쳐도 맛있는 밥반찬이 된답니다. 또 계란후라이 얹어서 쓱쓱 비비면 무생채비빔밥이 한끼식사로 거뜬하지요. 요즘 딱 밥반찬으로 좋은 무생채무침 간단히 올려 봅니다.
재료
작은 무 1개, 저염멸치액젓(일반액젓) 2큰술(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소금 1/3큰술, 설탕 1/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통깨 1/2큰술, 쪽파 약간
작은 무 손질법
쓸 부분만 토막낸 후 사용하고 나머지는 흙이 묻은 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리순서
1. 무의 껍질에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껍질은 벗기지 마시고 될 수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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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는 가늘게 채를 썰어 줍니다. 채 써는 것이 자신 없으시면 채칼로 썰어 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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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굵은소금 1/3큰술로 무를 살짝 숨만 죽게 뿌려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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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긴 물은 따라 버리시고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젓갈 간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서 넣어 주세요. 저는 저염액젓을 사용해서 2큰술 넣었는데 일반 액젓은 1큰술 정도 넣어보시고 간을 봐가면서 넣어 주시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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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요리쿡조리쿡'님이 작성하신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