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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게임 대명사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 2, 출시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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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훌륭하나 아쉬운 볼륨,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
연출은 훌륭하나 아쉬운 볼륨,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
[리뷰] 드래곤볼 Z 카카로트 DLC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故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한 액션 RPG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유료 DLC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을 지난 7월 선보인 바 있다. 유료 DLC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은 일본 현지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방영한 만화 드래곤볼 연재 40주년 기념작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다이마'를 게임으로 제작한 컨텐츠다. 만약 기존에 드래곤볼 Z 카카로트를 전혀 플레이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DLC들처럼 타이틀 화면의 다운로드 컨텐츠 메뉴를 통해 -DAIMA- 마계 대모험! PART 1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 DLC에서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다이마처럼 어려진 손오공이 주인공이 되어 대마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PART 1이라는 이름처럼 스토리를 나눴기에 이번
게임샷
[리뷰] 사행성 떼고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 'EA스포츠 FC 26'
[리뷰] 사행성 떼고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 'EA스포츠 FC 26'
매년 등장하는 축구게임 신작 'EA 스포츠 FC 26'이 지난 2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스포츠 게임 장르 특성상 엄청난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번 작품은 아케이드성이 살아 있는 기존 EA스포츠 FC 시리즈의 재미와 더 현실적인 축구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이용자들의 경우 EA가 'FC 26'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밝히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국내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게 됐다. 현금으로 FC 포인트를 얻고 카드 팩을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해 추가적인 과금 없이 즐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마련됐다. 먼저 이번 작품에선 두 가지 게임 프리셋이 도입됐다. 경쟁과 현실이 그 주인공이다. 영어 버전에서는 경쟁을 Competitive로, 현실을 Authentic으로 구분한다. 어떤 느낌이 더 잘 나가갈 수 있으리라 본다. EA 스포츠 FC 26 경쟁 세팅은
편의성 개선 위주의 합본, '파타퐁 1+2 리플레이'
편의성 개선 위주의 합본, '파타퐁 1+2 리플레이'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매력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P에서 처음 등장한 리듬 액션 게임 파타퐁의 리마스터 합본, '파타퐁 1+2 리플레이'를 PS5,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에 출시했다. 본 작품은 파타퐁 시리즈 1편과 2편을 합친 리마스터 타이틀이다. 파타퐁 시리즈는 눈알처럼 생긴 신기하고 귀여운 생물 파타퐁들의 험난한 여정 가운데 4개의 큰 북으로 리듬을 두드려 지시를 하고 모험하는 액션 게임으로, 세상의 끝을 향한 대행진을 리듬으로 이끌어간다는 독특한 게임성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리마스터판에서는 시리즈의 두 작품을 합친 것 외에도 EASY, NORMAL, HARD까지 3단계의 새로운 기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했으며 입력 타이밍 조정, 큰북 커맨드 상시 표시 등 플레이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리뷰는 PC 스팀에서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사용해 진행했다. ■ 퐁 퐁 파타 퐁, 리드
옷입히기에서 생활시뮬 영역까지, 스타일링 게임의 발전
옷입히기에서 생활시뮬 영역까지, 스타일링 게임의 발전
▲ 지난 10일 출시된 스타일링 신작 '스타일라잇'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Nex2Fun) 게임 시장에서 주류는 아니지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가 있다. 캐릭터를 만들어 취향대로 꾸미는데 집중한 ‘스타일링’을 핵심으로 앞세운 타이틀이다. 8~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게이머라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종이인형을 기억할 것이다. 빳빳한 종이에 인쇄된 캐릭터와 옷을 반듯하게 오리고, 옷을 번갈아 입히며 역할놀이를 하는 것 말이다.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가정집에도 PC가 보급되며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래시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종이인형을 디지털로 옮긴 듯한 재미를 지닌 일명 ‘옷입히기 게임’이 두각을 드러냈다. 단순히 옷을 갈아 입히는 것에서 시작해,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영역까지 나아갔다. 실물 종이인형보다 더 많은 변형을 반영할 수 있는 디지털의 강점이 부각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