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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다이닝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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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힙한’ 아시안 푸드, 서울에서 맛보는 아시아의 맛
가장 ‘힙한’ 아시안 푸드, 서울에서 맛보는 아시아의 맛
중국·대만·한국·일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음식, 국경을 허문 퓨전 메뉴들부터 정통 광동식 요리까지…. 요즘 가장 시크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캐러벨 이스트아시아 #한남동 맛집 #동아시아의 별미 모음 미식의 격전지 한남동에 주목할 만한 곳이 새롭게 등장했다. ‘캐러벨 이스트아시아’는 한남오거리 현대리버티하우스 1층, 딥그린 장식의 감각적 외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 테이블을 중심으로 펼쳐진 활기차고 세련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혼자 여유롭게 ‘혼밥’을 즐기기에도,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혹은 친구와 2차 술잔을 기울이기에도 완벽하다. 이곳은 ‘디지털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체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용해야만 식당 이용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음식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고, 음식은 각 자리 앞으로 자동 서빙된다. 캐러벨의
시티라이프
전국 동태탕 맛집 BEST 5 – 시원한 회복의 한 그릇
전국 동태탕 맛집 BEST 5 – 시원한 회복의 한 그릇
찬바람이 불면 유독 생각나는 국물이 있다. 얼큰하고 뜨끈한 탕 중에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인 동태탕이다. 동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소비해 온 생선인 명태를 얼린 것인데, 명태는 잡는 시기와 손질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한 마리 생선이 무려 일곱 가지 얼굴을 갖는 독특한 식재료다. 생태는 맑고 시원한 생태탕, 동태는 얼큰한 동태찌개·동태탕, 코다리는 쫄깃쫄깃한 코다리조림, 북어는 시원한 북엇국, 노가리는 바삭하게 구운 술안주, 황태는 해장력 최강의 황태해장국. 이처럼 명태는 이름마다 어울리는 대표 음식이 따로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식탁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 동태탕 한 그릇에는 기묘할 만큼 중독적인 ‘회복의 맛’이 숨어 있다. 명태의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숙취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시원함을 책임지는 무와 콩나물, 열을 내려주는 미나리까지. 과학적으로도 속이 풀릴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어떤 화려한 해물탕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줄이 늘어집니다…" 서울 사람들이 찾는 굴보쌈 맛집 TOP 3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줄이 늘어집니다…" 서울 사람들이 찾는 굴보쌈 맛집 TOP 3
서울 굴보쌈 맛집 3선 삼해집 종로점, 굴보쌈. / 업체등록사진, 위키푸디 가을이 깊어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이 굴이다. 해마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굴의 제철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바다 향이 짙어진다. 신선한 굴은 익히지 않아도 비린내가 거의 없고, 톡 터지는 식감과 감칠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따뜻한 수육과 함께 먹는 굴보쌈은 이 계절 가장 인기 있는 별미 중 하나다. 굴의 짭조름한 맛과 수육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낸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단백질과 아연, 철분, 칼슘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유지에 좋고, 셀레늄과 비타민 B12 성분은 체내 대사를 돕는다.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부 컨디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차가운 바람에 몸이 쉽게 지치는 시기, 굴보쌈은 단백질과 미네랄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완벽한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