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부릉 바다따라 남해 한바퀴, 1박2일
남해군 Namhae-gun 이국적인 풍경과 눈부신 바다가 펼쳐지는 남해.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보물섬' 남해는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안하고픈 여행지다. 남해까지 먼 길 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주요 명소만 쏙쏙 골라 1박 2일 루트도 준비했다.
사천 앞 창선도를 지나 시계 방향으로 구성했으며 숙소 위치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대한 여러 명소를 담았으니 아래 명소를 기준으로 여행지를 추가, 제외하며 남해 여행을 만끽해보자.
남쪽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할 테지만 혹 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 KTX 혹은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보자. KTX의 경우 진주역이 남해와 제일 가깝고, 비행기로 이동 시 경남 사천공항이 가장 가깝다. KTX, 비행기 이동 후에는 차량으로 1시간 정도 이동해야 남해에 도착 가능하니 렌터카 대여도 필수다.
글 아띠
DAY1 여기가 독일인가 한국인가
@lxyxj |
이국적인 남해 여행 첫 번째 여행지는 '남해 독일마을'이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현재 40여 채의 독일식 집과 정원으로 이루어졌다.
@__heovely_ |
작은 독일에서 맛보는 독일 스타일 음식들
@hemi_9503 |
@ikyungmin__ |
디저트는 시원한 인싸빙수로!
@felizcafe_ |
식후엔 필수인 디저트. 커피, 맥주, 빙수까지 모든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디저트 맛집 '펠리스카페'로 향해보자. 완벽한 인생'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했다.
추천 메뉴는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인싸 빙수'다. 인싸 빙수는 인절미 싸만코의 줄임말로 싸만코 아이스크림에 인절미 빙수를 더한 메뉴로 당 충전이 절로 된다.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그리고 커피 한 잔
@im_kimran |
바다 내음을 더욱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남해의 해안선을 따라 해안 도로 드라이브는 어떨까.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해 바다와 어깨를 나란히 달리다 보면 답답한 마음이 싸악 풀어진다. 이대로 다음 목적지인 다랭이 마을까지 달려도 좋지만 잠깐 멈춰서서 쉬고 싶다면 '코나하우스'에 들러보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코나하우스 야외석에서는 오션뷰를 즐기며 커피 한 잔 마시기 좋다. 감바스, 감자튀김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판매하니 출출한 배를 채우기도 제격이다.
바다 앞 펼쳐지는 계단식 논밭
가천다랭이마을
@celia_.__ |
오션뷰 바라보며 즐기는 한국의 맛
다랭이맛집
@uk.s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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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선물하는 숙소, 적정온도
적정온도
@ssr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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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바비큐를 더한다? 고운재 펜션
고운재 펜션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886-65
@son_captain |
@son_capt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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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바다와 논밭이 동시에 펼쳐지는 카페
@eunjeongyoo |
@geon_angel |
무엇보다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뷰가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위해 즐겨 찾는다. 뒤로는 논밭 뷰가 펼쳐지니 자연 속에 위치한 카페란 말이 딱 와닿는 곳이다.
카페지만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가 특히 인기 메뉴다.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며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초록빛 자연이 펼쳐지는 섬이정원 산책
섬이정원
@noey__uj |
@222do |
@jgen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