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레이어스(김재영, 강대명, 김대연)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뜻깊은 콜라보 공연을 펼쳤다.

임형주와 레이어스는 광복절을 앞두고 덕수궁 중명전에서 만나 '아리랑'을 재해석한 콜라보 공연 영상을 제작해 '레이어스 클래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어스의 연주자 겸 편곡자인 강대명은 '진도아리랑'과 '경기아리랑'을 섞어 애절한 가야금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아리랑'(뉴 버전·New Ver.)을 선보였고, 여기에 임형주의 명품 목소리가 어우러져 '역대급 아리랑'이 탄생했다.

을사늑약이 체결된 역사적 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에서 울려퍼진 임형주와 레이어스의 역대급 콜라보, 그 비하인드 스토리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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