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 유이, 걸그룹 때 보다 더 벌어?..."직원 월급 주고도 흑자" 뛰어난 경제력에 모두 "깜짝" (+근황)

애프터스쿨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으로 알려진 유이가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 출처 - 유이 인스타그램

배우 유이가 예능에 출연해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알린다. 최근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며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를 선보인다.

직원들,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배우 하희라,이태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받은 유이 / 출처 - 인스타그램

유이는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KBS2 새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인공 하준과 동반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보인다.

이날 유이는 최근 ‘사장님’으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며 바쁜 와중에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의를 선보인다.

유이는 직원들이 자신에게 “민낯으로 출근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며 뜻밖의 고충과 직원들의 귀여운 잔소리를 공개했다.

타고난 사업가 유이?

가수로길에 카페를 차려 사장님이 된 유이가 자신의 SNS에 우월한 비율과 뛰어난 몸매가 보여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 출처 - 유이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고 고백해 떠난 사업수완도 증명했다.

유이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쓴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서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며 투철한 경제관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데뷔 후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며 지극한 효심도 덧붙혔다.

유이, "이장우 공개열애 기사에 '깜짝'"

유이가 이장우와 조혜원의 공개연애 기사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출처 - KBS2 '옥탑방 문제아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주인공 유이와 하준이 출연한다.

극 중 러브라인 관계인 유이와 하준은 옥탑방에서도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하준이 촬영이 없는 날 유이를 보러 일부러 촬영장에 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하준은 “촬영이 없는 날 머리를 하러 간 김에 겸사겸사 유이에게 인사하러 촬영장에 들렀다”라고 유이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이는 “오빠가 ‘예쁘다’,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은 칭찬을 자주 해준다”라고 말해 MC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시켰다.

유이는 "극 중 러브라인 상대는 자신이였지만 정작 현실 속에선 다른 배우와 연애하고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당시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효심이네" 유이, 4년만에 복귀 "시청률 35% 목표"

배우로 활동 중인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환한 미소로 웃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이가 '하나뿐인 내 편'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최수종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KBS2 새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 그리고 김형일 PD가 참석하였다.

유이는 2019년 시청률 최고 49.6%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최수종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최수종 역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고려 거란 전쟁'에 캐스팅되며 부녀가 나란히 KBS로 컴백을 하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이다.

신동찬 기자 tlsehdcks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