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약할 줄 알았는데"...세상에서 제일 강한 동물 2위는 코뿔소, 과연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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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일 강한 동물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자나 호랑이처럼 맹수들을 생각하시는 데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세상에서 제일 강한 동물들은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아프리카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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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물소는 튼튼한 몸과 강한 뿔을 가진 동물로 사자를 들이받으면 사자가 공중에 떠오를 정도로 힘이 강하며 육중한 덩치를 지녔지만 시속 50km의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격이 매우 포악하여 일 년에 200명 정도의 사람이 아프리카물소에 의해 사망한다고 합니다. 

몸길이는 2m 이상에 키는 1.2~1.6m,  몸무게는 300~800kg이 평균이며 가끔 1t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물소는 집단으로 서식하고 행동하며 한 집단의 수는 수백 마리에서 수천 마리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시속은 최대 60km의 속도로 돌진하기도 하여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많이 짓밟힌다고 합니다.

4.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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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키가 무려 5m에 달하며 체중 또한 평균 1t에 달해 육상동물 중에서 가장 큰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뒷발차기의 위력이 매우 강해서 제대로 찰 경우 사자의 두개골을 함몰시키거나 내장을 파열시켜 바로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다란 목도 뒷발차기 못지않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기린이 휘두른 목에 사자가 야구공 마냥 멀리 날아가버리기도 합니다.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기린은 호리호리한 체형 때문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사자보다 강력한 동물이며 영역을 침범했다간 뼈도 못 추스를 수 있습니다. 

3.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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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체격이 큰 동물로 몸길이는 3.7~5.4m에 어깨 높이가 약 1.5m, 몸무게는 1,600~3,200kg이나 된다고 합니다. 수명은 40~50년 정도이고 하루종일 물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수영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땅을 짚고 헤엄을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입과 어금니를 가졌고 가죽이 매우 두꺼워 사자 같은 맹수들도 함부로 피부를 뚫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공격력도 어마어마하여 맹수들과 1대 1로 붙게 되면 꼼짝도 못 합니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에 매우 민감하고 생김새와는 달리 흉폭한 동물이라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동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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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는 힘도 강력하고 딱딱한 피부를 지니고 있어 방어력도 강해 맹수들도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고 합니다. 근육질의 거대한 몸과 뿔을 사용하여 상대를 밀쳐내거나 공격을 합니다.

강력한 다리로 힘을 쓰면 시속 30마일의 속도로 돌진할 수 있으며 소형 차량을 전복시킬 수 있는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런 위협적인 힘을 가졌지만 코뿔소는 초식동물이며 풀과 나뭇잎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1. 아프리카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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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끼리는 현존하는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동물로 세상에서 제일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길이는 5m~7m에 키는 3~4m이고 몸무게는 3~7t으로 가장 큰 육상 동물입니다. 큰 덩치에 맞게 하루에 평균 159kg, 최대 400kg이나 되는 풀과 과인을 먹는데 그만큼 배변의 양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머리가 매우 영리하며 거대한 상아뼈로 들이받으면 트럭도 뒤집힐 정도로 강력하다고 합니다. 성인 수컷 코끼리는 최대 300kg의 무게를 들어 올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힘으로 많은 짐들을 운반할 수 있고 나무를 뿌리 채로 쉽게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동물이 덤벼도 1대 1로 코끼리를 상대할 순 없습니다.

조정윤 EDITOR whwjddbs95@animalto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