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엄청 빠른데?" 아우디의 신형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국내 사전계약 실시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전계약 시작

PP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전기차

프리뷰 이벤트와 사전계약 혜택 제공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사전계약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성능 및 디자인 특징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장 4,771mm로 넉넉한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2,899mm의 긴 휠베이스로 인해 2열 좌석에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이러한 설계는 고객들이 일상적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실내 /사진=아우디

내부 디자인에는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그리고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스테이지가 있다. 이 시스템들은 운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기술들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시대를 열고 있다.

다양한 트림 및 옵션 구성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각 트림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그리고 ‘더 뉴 SQ6 e-트론’으로 구성된다. 또한, 고객들은 기본 트림에 포함된 사양 외에도 추가 기능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패키지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나만의 아우디 Q6 e-트론’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리뷰 행사 및 사전계약 혜택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진=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인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의 아우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석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보고 만지며, 차량의 혁신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사전계약 혜택 /사진=아우디

사전계약은 아우디 전시장과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0대의 차량을 사전계약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제뉴인 액세서리가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또는 와인 1년 정기구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뉴 아우디 Q6 e-트론의 국내 출시 가격은 8,000만 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예상되며, 고객이 선택하는 패키지와 옵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중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