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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출연료 13억 거품 논란 사라지나"..넷플릭스 3억 상한선
"'오겜' 출연료 13억 거품 논란 사라지나"..넷플릭스 3억 상한선
넷플릭스 배우들의 출연료에 제동이 걸린다. 3억 상한선 얘기가 나오면서 거품 논란이 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넷플릭스 시리즈 및 영화의 출연료 상한선이 3억 원대로 낮아지면서, 뻥튀기된 전체 제작비를 줄이고 '배우들의 몸값 낮추기'에 들어갔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출연료에 브레이크가 걸린 셈이다. 한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배우들 출연료 상한선이 3억 원으로 점점 더 낮아지는 추세다. 전체적인 제작비 상승을 고려한 정책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최근 몇 년간 넷플릭스의 출연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했는데, 올해부터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며 "내부에서도 (상한선이) 3억이라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K콘텐츠의 부흥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역량을 입증했지만, 동시에 한국 드라마 제작비 상승의 주범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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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특별상영 했을 뿐인데”…케데헌, 단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이틀 특별상영 했을 뿐인데”…케데헌, 단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280억원 수준 수익 올려 넷플릭스가 공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 장면 [AP]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본격적인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는데도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한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케데헌’이 23∼24일 주말 동안 북미 극장가에서 1800달러∼2000달러(약 28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개봉 3주차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공포 영화 ‘웨폰’을 156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넷플릭스가 공식 수익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수익은 집계
헤럴드경제
AI시대에 인간의 무기는‘스토리텔링’이다 ① [인터뷰]
AI시대에 인간의 무기는‘스토리텔링’이다 ① [인터뷰]
문장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을 만드는 일까지 AI가 해내는 시대다. AI시대의 서막을 써 내려가는 지금,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갖추는 것이 미래세대를 대비하는 유일한 무기라고, 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이종범은 말한다. 이종범 •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스토리텔링 교육자 •유튜브 [이종범의 스토리캠프] 운영 하루만 지나도 새로운 AI 기술이 등장한다. 특히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기던 '창작' 분야에서도 AI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유명 작가의 그림체와 유사한 이미지를 만드는 AI 기술이 발표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제 AI만 있다면 꽤 그럴듯한 이미지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손때 묻지 않은 것에 감동이 깃들기는 어려운 법이다. 최근 여러 미디어와 브랜드에서 부쩍 ‘스토리텔링’을 강조한다. 영화나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