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셋이냐”…조이 자매 결혼식 사진에 댓글 폭주

레드벨벳 조이가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단정한 하객룩과 가족애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걸그룹 셋이냐”며 세 자매 미모에 감탄했다.

여동생 결혼식 참석한 조이, 가족 애정+비주얼 다 챙겼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본명 박수영)이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가족과 팬들에게 따뜻한 순간을 전했다. 10월 19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하객룩을 선보였다. 올블랙 스타일의 원피스에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인 첫째 여동생(1998년생)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가운데 막내 여동생(2000년생)과 함께 다정한 자매 사진을 남겨 ‘붕어빵 자매’라는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해당 결혼식의 신부는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해 조이와 함께 방송된 바 있다. 조이는 동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가구와 혼수가전 등을 후원하며 대형 언니 면모를 드러낸 바 있으며 이날도 큰 가방을 들고 결혼식장을 찾은 모습이 현장 스틸컷을 통해 포착됐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결혼식과 같은 가족 행사에 연예인이 참석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진 가운데 조이의 이번 하객 참여는 팬들 사이에서 ‘민폐 하객룩’ 논란 없이 깔끔하게 치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막내 동생까지 함께 등장하며 화제가 된 이 자매의 미모는 “걸그룹 셋이냐”, “조이 닮았다”는 댓글을 수백 개 양산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조이도 단발 잘 어울린다”, “세 자매 비주얼이 그냥 화보다”, “언니가 결혼식에 가서 동생 챙겨주는 모습 훈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또 한 팬은 “조이 모습보니 나 혼자 산다 다시 보고 싶다”는 감성적인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조이는 스타로서 활동하는 동시에 가족 행사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 활동과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대중과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엄주용 기자 ryan@diarypoint.com

2025.10.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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