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왕만 15번째!" 쥬얼리 조민아, 싱글맘으로 업계 레전드 등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컨설턴트로 ‘보험왕’을 15번째 수상했다. 아이돌에서 '영업퀸'으로 변신한 조민아.

D보험사 월간 BEST상 15회 수상, 싱글맘 워킹맘 신화

"쉬지 않고 달렸다" 감격 소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원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컨설턴트로서 '보험왕'만 15번째 수상하며 새 경사를 맞았다. 지난 8일 조민아는 본인 SNS를 통해 "15번째 DB퀸 수상"이라며 월간 BEST상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자랑스럽게 상장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는데 쉬지 않고 달려서 15번째 디비퀸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하랑이랑 약속하길 정말 잘했다"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영업의 끝판왕, 보험 일 매달 해내는 과정은 늘 치열하다. 하지만 보람도 너무 크다. 함께하는 감사의 따스함과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공존하는 이 직업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업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믿어주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 고객, 동료에게까지 인사를 잊지 않았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가수, 배우, 베이커리 CEO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 인물이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 후 아들을 얻었지만 2년 만에 이혼, 홀로 아이를 키우며 싱글맘으로서 꾸준한 활동과 자기관리, 도전 정신을 실천했다. 보험 컨설턴트로서도 영업 우수자에 15회나 선정된 경력은 업계에서도 드물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워킹맘 신화다", "직장인도 롤모델 삼고 싶다"는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조민아는 "아이와 한 약속 때문에 멈추지 않고 다시 또 뛰었다. 싱글맘, 워킹맘으로서 버티는 하루하루가 쉽지만은 않은데 보험왕 만큼은 꼭 지키려 했다"라며 자신의 소신과 목표를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들 혼자 키우면서 이 정도면 인정", "가수 출신의 전업신화", "보험왕 15회라니 진정한 워킹맘"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으며 "꾸준함이 신기하다", "베이커리 CEO부터 보험영업까지 대단하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박보영 기자 bong@diarypoint.com

2025.11.1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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