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비슷한 국물 요리는 없다…국물 요리 TOP 5

[푸드]by 드링킷

일교차가 커지는 11월 중순의 어느 날들. 아찔하게 차가운 음식보다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국물 요리들이 생각나는 거, 비단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저녁 약속을 잡은 지인에게 “날씨도 추운데 오늘 저녁은 국물 요리 어때?” 하고 자연스럽게 메뉴를 어필 할 수 있는 깨톡을 보낸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영혼을 따뜻하게 녹여줄 음식을 찾는 것은 본능이니까.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콧물이 훌쩍거려지는 날씨에 먹으면 더 맛있는 국물 요리들을 추천하고, 각 메뉴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려 한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요리는 많다.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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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릴 때에는 국밥의 참맛을 몰랐다. 수육, 돼지, 순대, 선지, 콩나물, 굴국밥에 이르기까지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국밥이 존재하는지도 몰랐고 말이다. 국밥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밥과 국물뿐 아니라 갖은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진한 고기 육수가 끌리는 날에는 수육국밥이나 돼지국밥을,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는 콩나물국밥과 굴국밥을 먹어보자.

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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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알탕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에디터는 못 먹는 음식이 거의 없다. 알과 고니 등 갖은 생선알이 들어있는 알탕은 고단백 식품 그 자체! 알탕은 식사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제격인 메뉴다. 야들야들한 식감의 고니, 텁텁한 식감 자체로도 매력적인 알 등이 한데 어우러진다.

짬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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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 가면 꼭 먹는 메뉴, 짬뽕탕. 빨간 국물의 짬뽕탕과 백색 국물의 백짬뽕탕이 있다. 채소와 해산물을 기본 재료로 하기 때문에, 국물을 맛보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시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깊은 맛과 감칠맛이 매력적인 메뉴다. 가게마다 고기를 넣어 짙은 맛이나 불향을 입히는 경우도 있다. 에디터의 최애 짬뽕탕은 숙주나물이 많은 나가사키 짬뽕탕이다.

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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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은 포장마차 및 술집에서 기본 안주로 많이 제공되는 메뉴이다. 보기에는 맹숭맹숭해 보여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국물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답도 없다고! 큼지막하게 자른 무 몇 덩어리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린 어묵과 양파가 가득 들어있다. 별다른 안주를 시키지 않아도, 어묵탕 한 그릇이면 소맥도 소주도 OK!

곱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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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은 곱창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일까, 주로 칼칼한 국물을 베이스로 한다. 고추장과 매운 고추 등으로 얼큰한 맛을 잘 살린 곱창전골은 소주를 부르는 메뉴이다. 얼얼해진 입안을 달래려 시원한 소주를 호로록 삼켜주는 거다.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가 함께 들어있는 낙곱새(낙지·곱창·새우) 전골도 맛이 좋다.


국물 요리를 즐기는 당신을 진정한 먹짱으로 인정합니다.

2021.11.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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