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심신, 기력 채워줄 '남도 보양식 6선'
갯장어·흑염소요리·회춘탕·해신탕·토종닭요리·민물매운탕폭염에 지친 심신, 보양식으로 기력 보강에 나서보자.
전라남도는 남도의 여름철 대표 보양식 6가지를 추천했다. 남도 보양식 6선은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해신탕 ▲회춘탕 ▲토종닭요리 등이다.
갯장어 샤브샤브/사진-투어코리아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힌다.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먹으면 갯장어의 쫄깃한 육질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질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으로 으뜸인 보양식이다.
갯장어요리 /사진-전남도
흑염소요리는 최근 기성세대는 물론 30~40대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보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