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변신' 블랙핑크 지수가 고른 한남동 집은 이곳 [누구집]
블랙핑크 지수가 최근 배우 활동과 함께 고급 주거지 한남더힐로 거처를 옮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지섭·한효주 등 유명인이 거주하는 이곳은 100억대 매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솔로곡 발표 이후 연기활동 집중
뉴토피아 이어 월간남친·전지적 독자시점 공개 앞둬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서 거처 옮겨
다수 연예인·재계 인사 거주
블랙핑크 지수가 최근 배우로 활동 보폭을 넓힌 가운데 거주하는 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용산구 한남동의 대표적인 고급주택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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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참여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가 최근 공개됐으며, 이후 촬영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과 ‘전지적 독자시점’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뉴토피아는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로, 지수가 개인 소속사 블리수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에서 독립 후 활발한 개인 활동에 한창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수는 솔로곡 발표 및 연기 활동으로 개인 커리어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수는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에서 거주하다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남더힐은 한남동의 대표적인 고급주택 중 하나로 연예인들의 주거지로도 유명합니다. 소지섭, 한효주, 추자현·우효광 부부 등 다수의 연예인과 재계 인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4년차를 맞은 한남더힐은 금호산업과 대우건설이 시공했으며, 32개동에 600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건폐율 29%, 용적률 120%로 대지지분이 넓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매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게 업계 평가입니다.
한남더힐 전세가격은 16억~55억원 수준이며 매매가는 100억원을 뛰어넘었습니다. 3월 전용 243㎡이 175억원에 매매됐습니다.
정문, 후문, 산책로 등 모든 출입구를 관리하며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과 강북 등 도심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한편 지수를 포함해 블랙핑크 전원은 올해 하반기 완전체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해 총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칩니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