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는 그녀' 김희선의 화보 속 그 車는?[누구차]
페라리 '로마'
우아한 매력 돋보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김희선씨입니다. 김희선씨는 국가대표 미녀 배우 타이틀을 지금까지도 거머쥐고 있지요. 미모뿐만 아니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여성이 꼽는 ‘워너비 스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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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씨는 대한민국 배우 중 손에 꼽는 드라마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드라마 ‘미스터 Q’ ‘토마토’ ‘해바라기’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등뿐만 아니라 현재도 다양한 대표작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페라리와 함께한 화보가 주목받았는데요. 김희선씨의 매력과 럭셔리카 브랜드인 페라리의 감성이 더해져 멋진 작품이 나왔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화보 속 차량은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조화시킨 페라리 ‘로마’입니다. 페라리는 로마에 대해 “클래식의 완벽한 재해석으로, 탄생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라인과 비율이 특징인 모델”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클래식한 미인으로 꼽히는 김희선씨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로마는 경제적으로 황금기를 이룬 1959~1960년대 이탈리아의 풍요롭고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비유하는 ‘La Dolce Vita(달콤한 인생)’를 콘셉트로 탄생한 모델입니다. 모델명인 로마도 황금기의 중심이었던 수도명으로 정했죠.
페라리 로마는 간결하지만 우아한 형태의 2+ 시트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을 가진 1960년대 프론트 엔진 GT 페라리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클래식 페라리 G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벽한 비율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스포티한 성능을 더했습니다.
로마는 페라리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620마력을 발휘하는데요. 페라리 로마의 새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이전 7단 변속기와 비교해 작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연비와 배출가스를 줄이고, 기어 변속이 빠르고 부드러워 도심 주행이나 정체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실내 디자인도 우아함과 스포티함의 조화가 돋보이는데요. 조수석에서도 부조종사처럼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은 운전자 편의를 높였는데요. 계기판은 16인치 HD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스티어링휠로 계기판을 조작하는 게 쉬워지면서 내비게이션 지도를 전체화면으로 설정하는 등 운전자 맞춤형으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신형 스티어링휠은 운전자가 손을 떼지 않고 차량의 모든 부분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터치 컨트롤을 도입했습니다. 주행 모드, 헤드라이트, 와이퍼와 방향 지시등 조작뿐만 아니라 대시보드를 조작할 수 있는 햅틱 반응의 터치패드와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조작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로마의 가격은 3억3300만원(옵션 미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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