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지효♥' 강다니엘에게 밥 사줄까?

[연예]by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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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왼쪽부터), 트와이스 지효, 강다니엘(사진=이데일리DB)

박진영은 강다니엘에게 언제쯤 밥을 사줄까?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과거 멤버들에게 “3년 연애 금지령 이후 남자친구 데려오면 밥도 사주고 그런다”고 공언했던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트와이스가 데뷔 3년이 넘은 상황에서 지효가 멤버들 중 처음으로 공개열애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박진영은 지난 2015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당시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와 함께 인터뷰를 하며 ‘JYP 연애 금지령’에 대한 질문에 “3년”이라고 기간을 못박았다. 당시 지효는 박진영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5년은 해야 한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3년을 거듭 확인했다. 그 기간이 지나 데려오는 남자친구에게 밥도 사주겠다고 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했다. 2018년 10월로 3년이 지났다. 지효는 강다니엘과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 연애 금지령 3년을 지켰다. 특히 이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의 리더다.


지효는 5일 강다니엘과 열애보도 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강다니엘도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9.08.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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