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다” 소속사 대표도 모르게 윤보미가 1년간 해온 활동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여러분들은 ‘청순’하면 어떤 걸그룹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그룹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바로 11년째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이핑크’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그중에서도 팀 내 유일한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인 윤보미인데요. 윤보미는 천성적으로 매우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능 등에서도 항상 망가지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런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 윤보미는 눈물이 많고 여린 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녀는 차가운 길 위를 떠도는 강아지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보러 가시죠.


이효리, 공민정과 함께

떠돌이 강아지를 구조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kara

kara


지난 3월, 윤보미의 따듯한 선행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동물보호단체 ‘카라’측에 의하면 윤보미는 최근 가수 이효리, 배우 공민정과 함께 제주도 떠돌이 강아지 구조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brunch@KimKim

brunch@KimKim


brunch@KimKim

brunch@KimKim


제주도에는 이전부터 떠돌이 강아지 문제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와서 강아지를 유기하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버려진 아이들, 방치되어 살던 시골 강아지들이 떠돌이견이 되었던 것이죠. 사람들이 이 이 아이들을 ‘들개’라고 부르며 짐덩이 취급하곤 했는데요.


kara

kara


kara

kara


윤보미와 이효리, 공민정은 이렇게 떠돌이견이 될 뻔한 아이들을 우연히 만나 돕게 됐다고 합니다. 최근 제주도 한 마당에 짧은 줄로 묶여 마당개로 살던 어미 삽살개가 7마리의 아기 강아지들을 출산했는데요. 그러나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을 하며 돌보아줄 사람이 없게 된 사연이었습니다. 떠돌이견이 될 뻔한 이 7남매를 도와 세 사람은 어미견은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아기 강아지들은 각자 맡아 임시보호를 통해 가족을 찾아 주기로 합니다.


윤보미와 설탕이의

계속된 인연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카라 측에 의하면 이 7남매 중 현재 3마리는 카라 센터에서 격리 기간을 가진 후 입양 카페 입소를 앞두고 있고 나머지 4마리는 세 사람이 각각 임시보호를 하며 사회화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윤보미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설탕이’의 임시보호 소식을 알렸습니다.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 속 윤보미는 겁먹은 듯 구석에 위축되어 있는 설탕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주고 이내 사랑스럽다는 듯 뽀뽀를 해주기도 합니다. 애정 가득한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을 건네는 윤보미의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강아지들을 위하는지 진심이 느껴집니다.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이에 네티즌들은 “멋진 일을 또다시 시작하셨다니. 고맙고 응원합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아직은 언니 혼자 짝사랑하는 것 같아요.. 곧 언니 사랑으로 숭늉이처럼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구조의 손길

내미는 윤보미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설탕이는 윤보미에게 첫 번째 임시보호를 했던 ‘숭늉이’에 이은 두 번째 인연인데요. 작년 10월 윤보미는 멤버 박초롱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기견 임시보호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숭늉이의 사진을 올리며 임시보호 소식을 알렸습니다.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숭늉이는 원래 주인이 담요에 싼 채 쪽지와 함께 길에 유기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숭늉이를 한 달간 임시보호한 후 지금은 지인에게 입양을 보낸 상태라고 합니다. 윤보미는 ‘처음 만났을 때는 이렇게 예쁜 아이를 누가 버렸을까 매일 슬프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나에게 숭늉이가 큰 선물이 되었다’고 밝히며 숭늉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윤보미의 인스타그램은 숭늉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로 가득한데요. 함께 산책을 나가고 잘 때도 늘 함께인 모습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숭늉이에게 큰 사랑을 나눠주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윤보미는 꾸준히 길 위의 유기견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instagram@__yoonbomi__

instagram@__yoonbomi__


평소 예능 등에서 보여준 장난기 많고 활달한 모습의 이면에 유기견들의 어려운 상황에 깊이 공감할 줄 알고 기꺼이 손길을 내미는 착한 품성을 지니고 있던 윤보미. 그녀의 선한 영향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윤보미의 선행에 “윤보미의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1.03.25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