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고 싶어서 ‘항체 검사’까지 했다는 홍콩댁의 일상 사진
최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항체 검사를 받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요즘 홍콩은 코로나 항체 검사를 통과하면 격리를 줄여줘서 겸사겸사 항체 검사받음. 결과는 굿!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한국에 오냐는 지인의 말에 한국 가고 싶은 마음에 해봤다고 말하기도 했죠. 강수정은 2008년 한국계 미국인 교포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홍콩 일상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라마섬
강수정은 ‘친한 두커플과 라마섬 나들이. ❤️’라는 글과 함께 라마섬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라마섬은 홍콩 배우 주윤발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한 라마섬은 하이킹 코스가 잘 되어 있는데요. 경사가 심하지 않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곳이죠. 라마섬은 여행객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여행지입니다.
아트 바젤 홍콩
출처 : dailysabah |
강수정은 지난 5월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아트 바젤 홍콩’에 방문했습니다. 아트 바젤은 1970년 스위스에서 시작되어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인데요.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아트 바젤은 매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조 원대의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아시아 최대 미술 행사로 자리 잡았죠. 강수정은 ‘2021년 5월에도 마스크를 쓰고 아트바젤을 구경할 줄이야’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리펄스 베이
출처 : CNN |
출처 : sassyhongkong |
강수정은 리펄스 베이에서 엘르와의 인터뷰를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죠. 리펄스 베이는 홍콩의 부촌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홍콩 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으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센트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죠. 리펄스 베이는 인공 백사장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마음 놓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센트럴 맛집
강수정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5층에 위치한 광동 음식점 ‘Man Wah’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곳이기도 하죠. 그녀는 남편과 함께 점심 데이트 중임을 알렸는데요. ‘홍콩의 시티뷰는 익숙하면서도 자꾸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라는 글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의 하버뷰를 엿볼 수 있었죠.
강수정은 홍콩에 거주 중인 김정은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김정은과 종종 함께하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정은 선배와 점심 식사❤️’라는 말과 함께 김정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죠. 이곳은 디 어퍼하우스 호텔 49층에 위치한 ‘Salisterra’라는 지중해 레스토랑입니다. 음식뿐 아니라 뛰어난 풍경으로 알려진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