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하 아내와 비밀결혼 올린 박수홍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박수홍, 결혼 이후 활동 중단
형과 법정공방 진행 중
최근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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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개그맨 박수홍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절친 손헌수와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에 나선 박수홍의 근황이 포착됐다.
![]() 손헌수 인스타그램 |
지난 27일, 박수홍은 용인시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견사 모래를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야외에서 생활하는 개들은 부드럽고 깨끗한 모래가 필수지만 보호소에서는 인력이 부족해 모래를 자주 갈아주기 힘든데 박수홍이 이를 돕기 위해 동물보호소를 찾아간 것이다.
![]() 다홍이 인스타그램 |
평소 동물 사랑이 남다른 박수홍은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묘 ‘다홍이’ 또한 길고양이를 입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수홍은 “보호소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견사 모래 교체 작업으로 강아지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 연합뉴스TV |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과 출연료, 계약금 관련 문제로 법적 분쟁을 다투던 중 친형을 통해 1993년 생의 어린 여자친구가 있음이 강제적으로 밝혀졌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이미 혼인 신고했음을 공개, 결혼 발표를 알렸다. 이후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