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선 열심히 본업, 퇴근 후 유니폼 벗으면 180도 다릅니다”

[핫이슈]by 연예톡톡
출근과 일상 복장이 크게 다른 직군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승무원, 군인, 경찰이 있죠. 직장에서 명확하게 정해준 옷을 입고 일하는 직군인데요. 이들과는 다르지만 일상과 크게 다른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운동선수인데요. 오늘은 외모도 실력도 빛나는 한국 대표 유망주들의 180도 다른 일상 모습을 조금 더 알아봅니다.

보는 순간 팬 되는

다이빙, 정다연


정다연은 학창 시절부터 여자 다이빙 1위를 놓치지 않은 선수입니다. 서울 디지털대 입학 후 치른 제99회 전국체전 싱크로다이빙 3m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차지했죠. 현재는 여자 다이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사실 팬들 사에서 그는 민낯으로도 예쁜 선수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그의 인스타그램은 어떨까요? 정다연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은 물론 화보 사진 공개에도 거리낌이 없는데요.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선수가 아닌 개인 ‘정다연’의 모습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옷차림에 따라 정다연은 청순과 멋짐을 오가고 있었는데요. 선수 생활도 다져진 탄탄한 몸매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훈남 남친과 럽스타그램

멀리뛰기, 이현정


이현정은 홍천에서 운동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방과 후 체육을 통해 세단뛰기와 멀리뛰기를 접했는데요. 재미를 느껴 강원 체육 중학교에 진학한 뒤 2012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죠. 고등학교부터 각종 전국 대회와 체전에서 우승해 현재는 국가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60kg 데드리프트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연애 200일을 알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20대

다이빙, 김수지


김수지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계 종목의 미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그는 2중학교 2학년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는데요. 2017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다이빙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벌써부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는 김수지인데요. 그의 인스타그램은 활발한 20대 여성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깜찍한 매력에 빠져들었지만, 남자친구 자리는 이미 만석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염색이 취미?

다이빙, 김지욱


김지욱 선수는 2019년 세계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입니다. 그는 권하림 선수와 함게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죠. 다이빙을 끝난 뒤 수건을 특이하게 잡는 방법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최근 금발과 푸른색으로 염색하는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찍어준 남자친구 짤

체조 김성현


김성현은 한양대학교 체조부 주장을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제44회 전국 시도 대당 체조대회 단체, 개인, 안마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죠. 현재는 강원도청 소속인데요. 제46회 대회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떡 벌어진 어깨에 각진 근육, 연예인 같은 얼굴이 이목을 확 끌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몇 개 없어 실망감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남자 동료들이 찍어준 소수의 남친짤이 마음을 살살 달래주었습니다.


훈남인데 훈련만…

역도 진윤성


진윤성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국 남자 역도의 희망으로 불린 선수입니다. 세계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도쿄올림픽 메달 기대주로 420kg을 목표로 하고 있죠. 420kg은 2019년 3위의 기록입니다. 한편 그의 넓은 어깨와 근육 그리고 훈훈한 외모에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으로 몰렸는데요. 진윤성은 일상 사진보다 훈련 사진을 주로 올려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무대 위 여신, 일상은 허당?

피겨스케이팅 유영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와 일상을 함게 전하고 있습니다. 5만 6천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평소 볼 수 없는 익살스러운 모습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죠. 최근에는 자가격리를 마쳤다며 다시 훈련에 시작하게 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발랄한 여고생

육상 양예빈


일반 학교도 아닌 전국소년체전 계주에서 50m 뒤처진 거리를 추격해 화제가 된 주인공이죠. 양에빈은 여중생 볼트로 주목받은 선수입니다. 실력이 워낙 뛰어나 양예빈이 참가한 경기에는 상대 선수가 아예 기권하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경기장 밖 양예빈은 평범한 고등학생 그 자체였는데요. 특유의 활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깜찍한 패션 센스

탁구 신유빈


무려 초등학교 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죠. 신유빈 선수는 2004년생 탁구선수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스페인, 우크라이나, 프랑스를 연달아 격파해 본선 진출을 이뤄냈죠. 어린 시절부터 무한도전 등 방송 출연이 많았던 만큼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쉽게 방송이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감각 있는 일상 패션을 소화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1.02.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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