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 없는 가족여행 봄맞이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5
여러분들은 국내 드라이브 코스 중가장 좋았던 곳은 어디신가요?
국내에 여러 드라이브 코스 명소 중 저희 에디터가 직접 다녀오면서 좋았던 곳들을 총 5곳으로 모아 봤는데요.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우리끼리 '안전하게' 즐기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와 인근에 함께 다녀오면 좋은 여행지를 알려 드립니다.
1. 경기도 광주 화담 숲🚗
📍 위치: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화담 숲은 약 41만 평 대지에 5.3km가량 길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는 생태수목원인데요. 화담 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뜻입니다. 철쭉 진달래길, 자작나무 숲, 양치 식물원, 소나무 정원, 분재원, 암석 하경 정원, 전통 담장길, 추억의 정원 등 17개의 테마 산책로가 이어져 산책하는데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에요.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를 느끼며 숲길을 산책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 특히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과 가을에는 더욱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2. 남해 원예예술촌🚗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원예예술촌 |
원예 예술촌은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집과 정원을 비롯해 공공 정원, 산책로 등이 모여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프랑스풍, 핀란드풍, 영국풍, 스위스풍 등 유럽식으로 꾸민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하다 보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 손을 잡고 꽃과 나무가 만발한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 종이배를 물에 띄워 놓은 듯한 보트 가든과 원예 예술촌 최고의 포토 스폿인 레이디스 가든, 온실 정원으로 꾸민 글라스 가든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랍니다.
3. 포천 평강랜드🚗
📍 위치: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최대한 인공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환경을 살려 머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물씬드는 포천에 위치한 평강랜드를 가보였나요?
불무산, 관음산, 사향산, 망봉산, 명성산 등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맑아 미세먼지에 지친 아이들에게도 좋은 곳이랍니다. 자생 식물원, 고층 습지, 고산 습원, 고사리원, 암석원 등을 산책하면서 우리나라 중북부 기후에서 자생하는 멸종 위기 식물 등 식물 8천여 종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희귀 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학습지로 활용해도 좋은 곳입니다.
4.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위치: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
우리나라 국가 정원 2호에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 이곳에는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라는 테마로 꾸민 작은 정원과 함께 전망대, 놀이터 등의 시설도 있어요. 그중 십리대숲은 태화강 국가 정원의 대표 스폿으로, 태화강을 따라 약 4km에 걸쳐 자생해 온 대나무 숲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해 있어서 멋있는 스폿이랍니다. 대숲에는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편안한 산책로를 따라 여러 포토 존과 체험 존이 있어요. 밤에 조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은하수길도 태화강 정원만의 매력 포인트랍니다.
5. 태안 천리포수목원🚗
📍위치: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
천리포수목원은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변과 만리포 해변 사이에 있어 숲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56만㎡ 규모의 대지에 국내 최다 종의 꽃과 나무를 자랑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국으로 귀화한 고(故) 민병갈(칼 패리스 밀러)원장의 철학으로 사람의 시선에 맞추어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잘 보존해 있어요. 2000년에는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 수목 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곳이랍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숨을 탁 트이게 하는 숲속 드라이빙의 참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여행👨👩👧👦
가족 드라이브 코스&여행지를 담은
<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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