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싹 잡아주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 식물

[라이프]by GirlStyle 걸스타일 코리아

봄이 오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쉴새없이 미세먼지 나쁨으로 인해 봄이 오는 게 달갑지만은 않아. 미세먼지로 인해 집안 공기까지 걱정된다면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 되는 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오늘은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식물을 소개해 줄게.

산세베리아

물결무늬 잎사귀가 아름다운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 식물로 가장 잘 알려진 식물 중 하나야. 포름알데히드나 이산화탄소 등 대기 중의 공기오염물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고, 밤에는 산소를 내뿜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피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음이온 발산 기능도 있어 착한 반려 식물이라고도 해.

스투키

밤에도 산소를 내뿜는 다육식물로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해 거실이나 안방 TV, 컴퓨터 옆에 두면 효과가 좋은 식물이야. 다육질의 잎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생명력이 강해 손쉽게 키울 수 있어. 자라면서 일자로 곧게 뻗으면서 안쪽으로 몰리는 일자형과 밖으로 펼쳐져 자라는 방사형이 있으니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하면 될 듯!

율마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지를 보면 다들 많이 봤을 식물일 거야. 율마는 피톤치드를 생성해 주어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피로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야. 다른 식물에 비해 물을 좋아하며 흙이 마르면 촉촉할 때까지 물을 주어야 하며 갈색으로 변한 잎사귀는 떼어주어야 해.

스파티필름

음이온을 자체적으로 발생시키는 식물로 실내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실내 습도까지 책임지는 식물이야. 일정한 온도만 유지되면 사계절 내내 하얀 꽃이 피고 지는 식물로 새집이나 사무실 등에 두면 좋은 식물 중 하나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식물연구소 공식 홈페이지, 이성경 공식 인스타그램

2020.05.0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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