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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남녀 불문! 바람피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byGirlStyle 걸스타일 코리아

내 남친, 여친이 다른 사람에게 잠시라도 한눈판다고 생각하면 벌써 화가 나지? 그런데, 누구든 쉽게 한눈파는 순간이 꼭 있다고 해.

이스라엘 대학의 빌바움 교수는 현재 연애 중인 200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인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어. 이때 실험 참가자는 설문 도중 한 매력적인 이성으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지.

“좀 도와주시겠어요?”

사실 이 매력적인 이성은 실제 참가자가 아닌 실험 도우미였어. 그러자 참가자 중 이 경험을 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아주 적극적으로 그들의 도움 요청에 응했어.

그다음 실험에서는, 실험 참가자들이 연구원과 면담을 진행했지. 물론 이번에도 연구원인 척 위장한 매력적인 이성의 실험 도우미였어. 실험 도우미는 면담하는 동안 실험 참가자들이 호감 신호를 얼마나 보이는지 분석했어. 이번에도 역시 이 경험을 한 사람들이 더 큰 호감을 표시했지.

그 경험은 바로, ‘최근 연인에게 상처받은 경험’이었어. 애인에게 무시당한 기억, 애인이 화를 심하게 낸 기억 등 최근 그런 경험을 했다고 답한 참가자들은 낯선 이성에게 더욱 친절해지고, 더 많은 호감 표시를 한 거야.

연구진은 이를 일종의 ‘보상 심리’라고 해석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어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어 하는 거지. 날 존중하지 않는 연인을 대신해 내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다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단 걸 계속해서 확인하기를 바라는 거야.

행복하게 만나는 커플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겨도, 스스로 차단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 하지만, 상처받은 경험이 있을 때 그리고 상처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을 때,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는 거지.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쉽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자. 애인이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기 전에 말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플레이리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