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성북동에 150평 주택 구입... 45억 전액 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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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부촌 대저택을 전액 현찰로 매입했다.
그는 지난 27일 성북동 소재의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 (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의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유해진 부촌 성북동 입성
서울의 부촌이라 불리는 성북동은 블랙핑크 리사,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민호, 이승기 등의 톱스타가 거주하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동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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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유해진(54)은 서울 성북구 98평 단독주택을 45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1986년 9월에 지어져 대지면적만 15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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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에 따르면 유해진이 매입한 주택은 성북동 동북에 위치하며 부채꼴로 정남향을 하고 있어 사계절 채광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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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북동 저택 45억원 정도면, 방3개 화장실2개 정도 되겠다. 자연 좋아하는 양반이니 마당 있는 곳이 어울리긴 하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유해진 구기동 빌라
한편 유해진은 최근까지 종로구 구기동의 고급 빌라에 장기간 거주했으며 아직 보유중이다. 2008년 8억 6천만 원에 해당 빌라를 매입해 현재 시세는 20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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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풍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빌라는 북한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등산이 취미인 유해진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전해졌다.
유해진이 소유한 해당 빌라의 호실은 복층 구조로 공급면적 223.72㎡(약 68평), 전용면적 146.9㎡(약 44평)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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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한 예능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거주 중인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에서 통장을 맡고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해진 방송 출연료 및 재산과 수입
유해진은 과거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꾸준히 수입 활동을 해왔다. 26년 차 배우로 활동해온 그는 현재까지 축적한 재산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추정된다.
유해진의 영화 출연료는 편당 2~3억, 광고 출연료는 편당 5~6억 선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진이 보통 1년에 영화를 2~3편을 찍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영화 수입만 1년에 6~7억인 셈.
유해진의 총 연 수입을 정리해보자면 최소 10억 이상이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했는데 회당 출연료는 1500만원~2000만원 선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