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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500원 → 100억" 미래를 본다는 황정음이 매입한 건물(+결혼생활)

by경기연합신문

걸그룹에서 배우로 탈바꿈한 황정음

선구안 통해 부동산까지

남편 이영돈과 파경했다가 재결합한 사연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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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 에서 연기자로 탈바꿈한 황정음이 부동산을 통해 큰 성공을 이룬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 이나 '비밀, '자이언트', '돈의 화신' 등 흥행이나 작품적으로도 모두 성공한 드라마에 출연할 정도로 작품을 보는 선구안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그러한 그녀가 어떤 건물을 매입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이돌 → 연기자로 성공적인 탈바꿈 이룬 황정음

걸그룹 '슈가'시절 황정음

걸그룹 '슈가'시절 황정음

황정음은 1984년 12월 25일생으로 37세이다. 


그녀는 걸그룹 '슈가'의 리더 겸 리드보컬로써 만 17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3년간의 아이돌 활동 후 계약이 끝나자 '슈가' 에서 탈퇴했다.


그로부터 1년후인 2005년, SBS 드라마 '루루공주'로 첫 배우 데뷔를 이뤘으며 17년차의 배우 경력을 이끌어가고 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 

 MBC '지붕뚫고 하이킥' 

그러던 중,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를 계기로 '지붕뚫고 하이킥' 에 캐스팅 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2010년엔 이를 계기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드라마 '비밀'을 통해 연기력 자체도 호평을 받으며 결국,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황정음은 작품을 보는 눈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녀가 출연한 지붕뚫고 하이킥이나 자이언트, 비밀, 돈의 화신 등이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부동산 분야에서도 큰 성공 이룬 황정음

황정음이 매입한 압구정 상가 / 빌딩드림

황정음이 매입한 압구정 상가 / 빌딩드림

이렇듯 작품에 대한 좋은 선구안을 가진 황정음. 그러한 그녀가 이번엔 부동산 쪽에서도 이러한 재능을 여김없이 발휘했다.


2018년 황정음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상가주택으로 압구정역 메인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황정음은 어머니와 함께 공동으로 본 건물을 매입하였는데, 등기부등본 채권 최고액은 42억 원이지만 실제 채권은 35억 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득세를 제외하면 황정음의 자기 자본이 약 15억 정도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황정음은 빌딩이 위치한 인근 스포츠센터를 다니면서 주변 사정에 밝아졌고 이 지역을 유심히 지켜본 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수익성이나 투자를 염두에 둔 매입은 아니며 당장 개발 호재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건물을 갖고 가면서 향후 실거주나 사무실 용도로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황정음이 매입한 이태원 주택 / 원빌딩

황정음이 매입한 이태원 주택 / 원빌딩

2020년 황정음은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은 경리단길과 소월로를 잇는 코너에 위치해 있고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고 하며, 6호선 한강진 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맞은편과 옆집에는 배우 유아인과 방송인 박명수가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에 대해 "고급빌라와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한적하고 운치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사생활 보호가 잘 이루어지는 점과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하여 직접 거주와 투자의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장기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이 고급 단독 주택은 연면적 200.16㎡, 건축면적 104.99㎡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또한 유명한 사립 초등학교인 리라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등도 위치하고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곳이라 평가되고 있다. 

파경 논란 있었으나, 재결합 후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나가...

남편 이영돈 씨와 황정음 / JTBC

남편 이영돈 씨와 황정음 / JTBC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이영돈 씨는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벌가 자제로 알려져 있다.


이영돈 씨는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정도의 중소 기업인 '거암 코아' 라는 철강 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1982년생인 이영돈 씨는 프로골퍼 출신답게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결혼 이후, 2017년 8월 15일 아들을 낳게 되는등 순조롭게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 했다.

황정음 SNS 캡쳐

황정음 SNS 캡쳐

그런데,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결혼 4년만인 2020년에 갑작스러운 파경을 선언했다. 이혼 소식을 알리기 몇 달 전까지도 이영돈 씨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 게재하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그들이기에 놀라움은 더 컸다.


황정음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며, 원만한 이혼협의를 할 수 있게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그러나, 결혼도, 이혼도 빨랐던 황정음과 이영돈은 재결합도 빨랐다. 이혼 소식을 알린 지 10개월 만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것.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정음 SNS 캡쳐

황정음 SNS 캡쳐

이영돈과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정음은 3개월 뒤인 2021년 10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소속사는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는 했지만, 정확한 임신 주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황정음이 3월 16일 둘째를 득남하면서 의문은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이는 이영돈과 재결합 소식을 알린 지 8개월 후로, 이미 그 전부터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었고, 임신한 상태서 재결합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신 발표 5개월만 출산이라는 초고속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 소식에 팬들은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이혼 역경을 이겨내고 재결합으로 행복하진 황정음이 다시금 배우로 돌아오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여진 기자 duwlszzz98@g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