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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오빠, 다신 사업 하지마" 김준호 고개 숙이게 한 김지민의 재테크 수준

by경기연합신문

김지민 동해 새 집 공개

김지민 재테크 방법, 새 집 가격 등이 화제

과거, 김준호 사업이력까지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최근,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사실을 밝힌 개그우먼 김지민이 SBS FiL예능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에서 동해에 지은 새 집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지민의 새 집의 가격과 스펙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내고 있으며, 그녀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사업센스제로' 김준호

KBS '남자의자격'

KBS '남자의자격'

김준호는 과거 엔터테이먼트 회사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벌여 한때 큰 성공을 맛보기도 했지만, 6년 동안 일해서 키운 회사 주식 30억 원 가량을 날렸다.


김준호는 과거 "(새집을 위해선)10억, 20억으로는 못 간다. 200억 은 있어야 한다"라며 상당한 재산을 모은 듯한 발언을 했는데, 최근 한 방송에서 "통장 만들려면 돈이 있어야 되지 않냐. 그런데 다른 통장 잔고가 0원이더라" 라고 답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KBS '국민 영수증'

KBS '국민 영수증'

또 다른 방송에서는 30억 가량의 빚 청산이 최근 완전히 끝났다고 전하면서도, "이후에도 꾸준히 사업을 했다"고 고백해 ‘사업 중독자’라는 웃픈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돈과는 거리가 먼 김준호와는 다르게, 연인인 김지민은 남다른 재테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민의 남다른 재테크 실력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김지민은 문어숙회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 동해·삼척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김지민에게 “김지민씨가 재테크를 잘 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제가 주식도 안하고 무조건 다 모으기만 했다“라며 “오로지 엄마한테 집을 지어드리고 싶어서 땅을 사고 거기에 집을 지었다.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답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그럼 돈이 지금은 별로 없겠네?”라고 묻자, 김지민은 “그래도 제가 김준호씨보다는 많을걸요?”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부동산, 펀드 등을 통해 꾸준히 돈을 모아온 김지민은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저축왕'이다.


김지민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 있으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았다”며 “주식이나 코인 등 다른 방법 없이 재테크는 무조건 저축만 했다”며 남다른 재테크 능력을 과시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또한, 명품 가방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주변 친구들이 명품 가방 이야기를 꺼낼 때 ‘나도 하나 장만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큰 돈을 쓰기가 무섭다"며 검소한 생활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주변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나?”라는 질문에는 “난 돈 거래를 안 한다. 돈을 잘 모르고 돈을 무서워한다. 가족간에도 돈 거래를 안 하려고 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너무 '짠순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제가 그래도 개그맨 후배들에게 밥과 커피 잘 사주기로 유명한 선배인데 그저 쓰는 것이 커피값, 밥값 밖에 없다”며 저축에 힘쓰지만 짠순이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투자를 왜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저는 잘 모르는 분야에는 함부로 손대지 않는 편이라 부동산이나 펀드 대신 저축을 했을뿐이다“고 전했다.


그녀가 이렇게 꾸준히 저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김지민은 그 이유로 “어머니의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며 효심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동해에 지어진 김지민의 전원주택

한편,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선물했다고 언급한 50평대 전원주택은 SBS FiL예능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을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동해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김지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계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왔다. 그러나 늘 외로움을 타신 어머니를 위해, 가족들이 다함께 모일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동해에 집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주택은 2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주택으로, 동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까지 갖추고 있다.


해당 주택의 건축 과정은 유튜브 채널 '더존하우스'에서 상세하게 공개했는데, 김지민은 직접 인테리어 설계 회의에 참여하고 공사현장에도 직접 방문하면서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김지민이 지은 주택은 122평 대지 위에 2층으로 지은 55평짜리 경량형 목조주택으로 1층은 어머니의 방과 가족공간, 2층은 자신의 방과 게스트룸으로 꾸며졌다.


집 콘셉트에 대해선, “1층 공간의 경우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이니 모던하면서도 따뜻하게, 2층 공간은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니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콘셉트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집을 완공한 뒤 어머니는 물론 자신도 새로운 집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 특히 일출시간의 아름다운 뷰를 보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고, 밤에는 바닷가 건너편 불빛이 예뻐서 쉽게 잠들지 못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서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저 정도 규모면 5~6억 정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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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1984년생(올해 37세)로, 1975년생(올해46세)인 김준호와 9살 차이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써 친분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2022년 4월 3일자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됐다.


김지민은 MBC 세바퀴에 출연해 "김준호가 공백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좋은 선후배로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김선규 기자 gyn1410@g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