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 이슈 ]

"손목에 집 한 채"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재력 보이는 남다른 플렉스

by경기연합신문

황희찬 착용한 시계, 억대 가격 자랑

현재 구단에서 몇십억 연봉 받고 있어

울버햄튼 떠나나? 이직설 수면 위로 올라와

여진구 닮은꼴로 불리는 이유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제공=리처드 밀)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제공=리처드 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쾌거를 이루고 지난 7일 귀국한 가운데, 황희찬 선수가 입국 당시 착용한 시계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 구단 울버햄튼에서 68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그가 착용한 시계는 그야말로 '억' 소리가 절로 나왔다는 후문.


이에 손흥민 못지 않은 황희찬의 재산 수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억' 소리 나는 황희찬의 남다른 시계
입국하는 황희찬 / 사진 = 이데일리

입국하는 황희찬 / 사진 = 이데일리

입국 당시 카메라에 포착된 황희찬의 왼쪽 손목에 이목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시계를 리처드밀 사의 RM010 모델로 추측했다. 가격은 대략 2억 9천만 원이며 중고 가격 시세는 3억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희찬의 시계는 다이아몬드로 치장되어 있어 더욱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유추된다.

국내 진출을 기념해 50개 한정 제작한 모델 (사진제공=리처드밀)

국내 진출을 기념해 50개 한정 제작한 모델 (사진제공=리처드밀)

리처드 밀은 스위스의 최고급 시계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 신소재,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기계식 시계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연간 4000개 소수 생산으로 극강의 희소성을 자랑한다. 특히 리차드밀은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져있는데, 남자 테니스 황태자 라파엘 나달이 경기 중 늘 착용하는 시계이기도 하다. 


팔을 격하게 움직여야 하는 스포츠지만 1만2000g 이상의 가속 중력에도 무리 없이 버틴다고 한다. 라파엘이 착용하는 리차드밀 시계는 약 13억원대로 추정된다.

3억 시계 사려면 이 정돈 벌어야 한다
황희찬의 영국 주택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황희찬의 영국 주택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 가운데 그의 재산과 연봉도 관심을 끌고 있다. 황희찬은 2020년 PR라이프히치에서 선수 활동을 하며 연봉 500만 유로(약 68억 원) 정도를 받았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19000유로이며, 원화로 약 2600만 원이다.


울퍼햄튼 이직 이후 1700만 유로 (약 235억 원)를 지급받았다. 재산에 대해서 아직 공개한 바가 없지만, 7년 동안 여러 구단을 전전한 그의 재산은 500억 원대 초반으로 추측된다.

황희찬이 부모님과 함께 어릴적 찍은 사진

황희찬이 부모님과 함께 어릴적 찍은 사진

성공한 선수 황희찬의 가족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알아봤다. 황희찬은 부천에서 태어나 위로 부모님과 누나 한 명이 있다. 황희의 부모님은 현재도 부천에 거주하며 지역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베푼 것으로 유명하다.


누나 황희정은 황희찬의 소속사인 비더에이치씨의 대표로서 황희찬의 계약 문제 등을 관리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안합니다..." 연달아 언급되는 이적설
울버햄튼의 라게 감독 (사진제공=울버햄튼)

울버햄튼의 라게 감독 (사진제공=울버햄튼)

울버햄튼 라게 감독은 "나는 황희찬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 황희찬을 좋아한다. 황희찬과 같은 선수를 원하지 않을 팀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클럽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라며 황희찬 선수의 이적을 암시했다.


이후 영국 매체 버밍엄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팀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황희찬이 군 복무 때문에 시즌 전 훈련에 제때 합류하지 못했다는 점을 잘 모른다"며 "황희찬이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황희찬의 이적을 만류했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이 황희찬을 영입하려 했다는 것에 대해 "어떤 제안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마감일 아침에도 황희찬은 나와 함께 있었다"며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이적 시장이 마감된 것이 기쁘다"며 황희찬의 이적설을 결론지었다.

"여진구 닮은 축구선수래요"

황희찬은 1996년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유망주로 꼽혔다. 학창시절 내내 득점왕을 차지하며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고, 그 결과 세계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는 손흥민, 김민재와 세계 무대를 빛내는 대한민국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사진제공=유튜브 'KFATV' 채널

손흥민과 황희찬 (사진제공=유튜브 'KFATV' 채널

한편, 황희찬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배우 여진구가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시즌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 영상 속 손흥민이 "너 여진구 닮았다고 말했더만"이라고 말을 던지자 황희찬은 "내가 말한 게 아니라 들은걸 말한 거다"라며 손사례를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성빈 기자 creqm@gyn.kr